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사악한 종-신앙과 불신앙의 차이

Hernhut 2014. 9. 4. 12:30

이 말은 장차 그리스도인들 중 어떤 이에게 주님께서 하실 말입니다. 이 말은 주님께서 그분 자신의 제자들 중 하나에게 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말은 달란트와 므나비유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각각의 경우 집 주인의 임재 가운데 나타난 종의 상태에서 특징적인 차이는 주인의 부재시에 주인의 재산으로 장사를 하고, 기획을 함으로 종들의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나 적절치 않게 사용하는 것과 관계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두 비유에서 두 종들은 주인의 재산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 각기 다르게 많은 이문을 남긴 것을 보여주며, 또 다른 종은 적절하게 주인의 재산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이문을 남기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각 비유에서 재산을 증식하지 못하는 종은 주인의 재산을 그들이 사용할 수 없었던 곳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달란트 비유의 종은 땅 속에 묻어두었습니다(25:25). 므나 비유의 종은 수건에 꽁꽁 싸서 두었습니다(19:20). 각각의 경우 증가는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비유에서 주인의 재산을 보관하려고 숨겨놓은 종과 주인의 재산을 사용하지 않은 종은 회계하기 위해 주인의 임재 안으로 소집되었습니다. 주인의 임재 안에 나타난 그 종은 책망을 받고, 빼앗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의 관리는 믿음의 경주를 성공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집 주인의 왕국에서 통치의 위치에 오르게 되고, 왕관을 얻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르심에 대한 믿음을 통해 집 주인의 재산의 몫을 소유한 집안 청지기로서의 그는 재산을 증식시킬 기회가 주어졌었습니다. 이것이 왕국에서 그의 주인과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의 위치에 오를 자격을 부여할 왕관을 얻게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맡겨진 청지기직 실패는 장차 통치자로서의 거절을 의미할 것입니다. 믿음 없는 청지기는 주님께서 돌아오실 때에 왕국에서 그의 주인과 함께하는 위치를 차지하는데 부적합함을 판정받을 것입니다. 그런 후 처벌이 이어질 것입니다. 주님은 집안 종들의 문제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실 것입니다. 불신앙을 통해 왕국에서 그분과 공동상속자들로서 권해진 위치에서 퇴짜 맞을 것입니다.

 

구원받은 각 사람의 생각에서 완전히 외면하는 불신앙의 종들은 주님의 손에서 가혹한 종류의 대접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주님께서 구속하신 자들에게 이런 종류의 대접을 하시다니 그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통치를 둘러싸고 있는 그들의 문제들이 이 두 비유에 있는 불신앙의 종들이 구원받지 않은 자들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그분 자신 중의 한사람에 대해 이 비유에서 나타난 종류의 대우를 하실 수 있다는 것과 관련된 질문은 전체적인 문제를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반대의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주님은 어떻게 그분 자신 중의 한사람에게 이런 종류의 대우를 하시지 않고 완벽하게 정의롭고, 의롭도록 대하실 수 있으십니까?

 

신앙이 칭찬과 보상을 필요로 한다면 불신앙은 책망과 빼앗기게 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의 역은 다른 것과 관계된 사실이 되어야 하지만 그와 다르게 주님의 완벽한 정의와 의로우심은 만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