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사람의 다스림(II)

Hernhut 2014. 9. 3. 18:30

 

(영원시대에서의 사람의 다스림)

 

천년왕국 시작 직전 이 땅의 정부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후 영원시대가 시작되기 직전 다른 본질을 통해 우주의 정부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은 두 시대에 일어날 변화에 활동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천년왕국동안 땅의 정부에 있는 사람 부분과 관련된 정보를 많이 공급합니다. 어떤 방식에 따라 성경전체는 이 시대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사람이 천년왕국을 넘어서 움직일 때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우주적인 정부에서 일어날 정확한 곳과 관련해 아주 적은 정보를 공급합니다. 천년왕국을 넘어서 하나님의 왕국에 있는 정부와 관련해 성경에서 몇 가지 간단한 말뿐입니다. 이 간단한 말 속에 하나님께서 천년왕국에서 펼치시기 시작하는 사람만의 광범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시하시기에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우주의 정부에 관련해 온 성경에서 계시된 것을 보여줌은 사람이 단 한 가지 결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사실상 가깝고, 먼 목적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목적은 이 땅의 정부와 관계가 있고, 먼 목적은 우주 정부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천년왕국은 사람이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알고, 권력과 권위를 행사할 시대의 끝이 없는 수의 시작일 뿐입니다.

 

천년왕국동안 그리스도는 자신의 보좌에 앉으실 것이요, 이 땅을 통치하실 것이요,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보좌에 앉을 것이며, 그분과의 공동 상속자로서 다스릴 것입니다.

공동상속자와 그리스도는 질서에 영향을 주고, 철의 통치로 1,000년을 다스릴 것입니다. 질서는 완전하게 회복되었고 왕국은 아버지께로 되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다음 시대 우주의 정부와 관계있는 많은 변화는 결과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고전 15:24~28).

 

아들의 통제 아래에 있던 이전 왕국부분이 아버지께 되돌려졌을 때 주의 시대는 끝이 날 것이요, 하나님의 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 때에 오늘날의 하늘들과 땅은 사라질 것이요, 새 하늘들과 새 땅이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들은 이 땅과 왕국과 관련이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은하계와 우주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들과 땅의 사라지는 것을 성경이 서술합니다(벧후 3:10~12). 우리 태양이 신성(新星)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통과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이상의 태양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21:22~25).

 

새 하늘들과 새 땅이 건축되고 나서(벧후 3:13, 21:1), 하나님은 그분께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것으로부터 그분의 보좌의 위치를 바꾸실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보좌는 이 땅의 북쪽, 우주의 최북단 끝에 위치하고 계십니다(14:13). 하나님의 보좌는 천년왕국동안 이곳에 계속 남아 있겠지만 영원시대의 하나님의 보좌는 새 예루살렘에 위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이 새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이 보좌에 앉으실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보좌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 특별하게 불리게 될 것입니다(21:3~5, 22:1, 3).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북쪽 광대한 범위에 있는 그분의 보좌에서 오늘날 우주를 통치하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어느 날 새 예루살렘에 있는 그분의 보좌에서 우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이것이 천년왕국의 끝에서 일어날 변화요, 영원시대에 존재할 변화입니다.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의 전체적인 범위를 보는 것을 통해 이 땅이 많은 왕국 가운데 단 한곳뿐이라는 것이 분명한 추론입니다. 이 왕국에서의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우주의 모든 은하 곳곳에 확대됩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땅과 유사한 셀 수 없는 곳들이 모든 은하에 있는 우주 어딘가에 존재합니다(103:19~22).

 

성경은 욥기에서 우주의 하나님 정부의 이런 면을 짧은 체험을 갖게 합니다. 욥기 1:6, 2:1절에서 두 다른 경우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 그들 자신들을 나타내려고 나왔고, 또 사탄도 그들 가운데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드러내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같음을 보여줍니다. 모든 천사들은 하나님의 특별하고, 개별적인 장의적인 활동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왕국(, 지구)에 있는 한 곳을 다스리는 메시야적인 천사였습니다. 하나님의 다른 아들들은 하나님의 왕국(다른 세계들)에 있는 다른 곳을 다스리는 메시야적인 천사들이었다는 것이 유일한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이 아들들의 모습들은 이 메시야적인 천사들의 유일한 회의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천사들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일정하게 계획된 간격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나타난 것은 왕국 안에 있는 자신들의 구역과 관계있는 것들을 보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모임은 북쪽 산상회의에서 일어날 것입니다(14:13).

 

성경에서 은 왕국을 상징합니다(2:2~4, 2:35, 44~45). 따라서 이사야 14;13절에 있는 산상회의는 그 천사들의 구역에서의 활동과 관련하여 보고하라는 모임장소가 될 것입니다. 이 산상회의는 하나님의 왕국 안에 있으며, 우주의 가장 북쪽 지점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지구는 우리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아홉 개 행성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은하가 크고 작은 4,000억 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의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는 돌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우리 태양계 밖 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는 4광년입니다. 우리 은하에서 가장 먼 거리는 수천광년입니다.

 

그것은 우리 은하를 10만 광년을 가로지르는 것이요, 우리 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은하가 200만에서 250만 광년이라는 것입니다. 만원경으로 그것을 지나서 사람은 도달할 수 있고, 이 은하로부터 수십억 광년이 떨어져 있는 별을 볼 수 있습니다. 광년이란 1년에 빛이 여행할 수 있는 거의 근사치로 6조는 16천억 킬로미터의 거리를 말합니다.

 

성경에서 계시된 것처럼 우주의 하나님 정부의 빛 안에는 만원경으로 하늘들을 연구하는 오늘날의 천문학자들의 기록이 흥미롭습니다. 현대에서의 발견들은 태양계의 우리 은하에 있는 10억개의 별들이 있고, 태양(한별)을 중심으로 도는 우리 태양계와 유사한 은하가 있으며, 물질적인 우주에는 수억 개의 다른 은하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오늘날 천문학자들은 허블만원경 때문에 지구 대기위의 궤도로 나아가 전에 전혀 볼 수 없었던 것을 이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혁명입니다. 훨씬 확실한 방법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이전에는 적외선 기법과 빛에 대한 체계적인 차단법으로만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 방법으로는 행성들이 어떤 가까운 별들 주위를 돌았다는 것만 알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돌고 있는 많은 행성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우리 은하에 있는 유사한 태양계의 수십 억 개의 별들만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그 방법이 보여주는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우주의 광대함이 과히 충격적인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시대에서 한 은하의 작은 부분만 하늘들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하늘은 단지 1분 거리일 뿐입니다. 육안으로는 약 2,000개의 별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가장 강력한 만원경으로는 거의 1/100,000,000번째에서 1/200,000,000번째까지의 작은 별들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주의 하늘들 곧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작품과 주께서 정하신 달과 별들을 내가 깊이 생각하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 속에 깊이 두시나이까?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찾아오시나이까?”(8:3~4)라고 선포합니다.

 

오늘날 사람은 만원경을 통해 하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육안으로 볼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생각했던 것 것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그런 질문에 답을 주었습니다. 그 답은 여전히 오늘날에도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답은 같을 것입니다. 주께서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지배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아래 두셨사오니”(8:6)

 

 

 

하나님의 영원한 다스림 안에 있는 사람의 위치

시편 8편은 하늘에서의 통치에 관한 그 궁극적인 범위를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다가오는 시대에서의 이와 같은 통치는 필연적으로 땅에 국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영원시대에서 사람에 의해 행사된 통치는 하늘로 확장될 것입니다.

 

사람이 제외된 지구는 하나님의 왕국에 있는 메시야적인 천사에 의해 통치된 또 다른 구역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창조는 이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사람창조는 완전하게 규모가 확장된 것입니다. 왜냐면 사람창조 이후 지구는 은하뿐만 아니라 온 우주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이 되도록 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분명합니다. 사람창조는 이 지구에서만 특별한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지배권을 소유하게 되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우주 도처에 있는 지배권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되지 않은 천사들에 의해 행사되었고 행사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천사들보다 조금 더 낮게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창조이후에 붙잡지 않았던 천사들의 지배권을 소유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나타나셨을 때에도 그분의 영광을 버리시고 천사들보다 조금 더 낮게 사람과 같은 위치로 오셨습니다(2:7, 9). 하지만 이러한 것은 천년왕국 처음에 바뀔 것이고, 영원시대 처음에서도 다른 방식에 따라 다시 바뀔 것입니다. 천년왕국 처음에 사람은 한 구역을 통치하는 천사들을 대체할 것이요, 천사들을 대신해 통치할 것입니다.

 

하지만 영원시대에서 사람은 다른 구역에서 천사들을 대체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사탄과 그가 부리는 천사들을 기다리는 것은 죄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영원시대에서는 죄가 우주에 있는 어떤 다른 구역에 들어갔다는 기록이나 암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원시대는 사탄과 그가 부리는 천사들이 통치했던 곳과 다를 것입니다.

 

그날의 사람은 다스리시는 분 하나님 아래에 있는 위치를 차지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것은 고린도전서 6:3절에 있는 바울의 질문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우리가 천사들을 판단(통치)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하물며 이 세상 삶에 속한 일들은 얼마나 더 많이 판단하겠느냐?” 그런 후 다시 사람은 새 세계, 지배되지 않는 세계를 다스릴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사람에 대한 즉각적인 계획들은 이 지구와 관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천년왕국 이후 우주적인 정부의 경영과 관계있는 보좌로부터 그리스도와 함께 왕권을 행사할 때부터 새로운 빛이 창세기 첫 장에 있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활동에 발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그 때 그분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그분의 창조물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가지셨습니다. 이 원대한 계획은 완전한 순서가 죄가 들어간 한 구역에서 회복되고, 새 땅이 세워지고, 우주적인 권력이 새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온 때에만 알게 될 것입니다. 主護村

 

  본 메시지는 새벽이슬처럼 연모임에서 전달된 메시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