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세 가지의 체험을 합니다. 첫 번째는 우리의 원천으로서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아브라함의 체험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보고, 그분을 따릅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분께 우리를 드리기 때문에 우리의 길이요, 분깃으로서 하나님을 압니다.
두 번째는 이삭의 체험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풍성을 상속받는 아들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이삭처럼 우리는 아버지의 모든 풍성을 공급받았습니다.
세 번째는 야곱의 체험입니다. 야곱의 삶은 성령에 의해 깨지고 하나님과 함께 연합되고, 세워지는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브라함, 이삭의 삶을 체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 안으로 연합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는 야곱에 대한 체험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야곱이 세워지기 전과 같이 거칠고, 천연적이고, 완고하고, 사기꾼 기질이 있고, 뽐내며, 이기적일 수 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예외일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차이는 정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사적이고, 부드럽게 말을 하고, 소심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들을 아는 사람들은 그들이 얼마나 어려운 사람인지를 알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눈 안에 있는 야곱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이시오, 우리의 분깃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들 안에서 우리 상속을 누릴 수 있지만 우리가 부서짐과 성령 하나님의 연합을 체험하지 못하면 그것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해질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부서지게 함을 통해 우리 안으로 그분 자신을 연합시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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