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생명의 빛은 이해시키고, 분별하게 함

Hernhut 2014. 2. 21. 11:16

 

생명의 빛이 왔을 때 이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판단이 끝났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있는 죄 있는 여자를 봅시다. 그녀는 간음을 행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여자의 죄의 대가는 돌팔매로 죽는 것이었습니다.

 

죄를 물으려 했던 사람들은 예수를 함정에 몰아넣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옳다. 그녀를 돌로 쳐 죽이라.”는 말로 반응하셨다면 그들은 그러면 당신은 어떤 구세주인가?”라고 말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아니다. 돌을 던지지 마라.”라고 말씀하셨다면 그들은 우리는 당신이 율법을 범했기 때문에 당신을 돌로 쳐 죽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주님을 비난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이 이곳에 와서 주님과 마주쳤을 때 주님은 허리를 숙이고 바닥에 무엇인가를 적기 시작하셨습니다. 가련한 죄인은 그녀와 그녀의 처벌 사이에 혼자 서 계신 예수님으로 떨고 있었습니다.

 

모든 제자들은 자신들이 주님과 함께 붙잡혀 죽게 되었다고 느끼고 땀을 흘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주님만이 평안해 하셨습니다. 그분은 무엇인가를 쓰시려고 숙이시고, 순간적으로 통과할 지혜를 발휘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그녀에게 돌을 던지라.”(8:7)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에 빛이 있었다는 것을 압니다.

 

어떤 죄들은 다른 것만큼 심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바리새인이었다면 나는 이것에 관해 예수님과 논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주님은 맞다. 그녀가 간음을 했다. 하지만 다윗의 죄를 보라. 왜 너는 다윗의 시신을 꺼내 돌을 던지지 않는가? 솔로몬은 3,000명과 결혼했다. 너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반박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예수였다면 나는 그들의 논쟁에 초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 예수님은 논쟁을 벌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바리새인들이 자신들의 행동이 정상적이지 않았기에 더 이상 그분과 언쟁을 벌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대신 예수님은 단순히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그녀에게 돌을 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바리새인들은 돌을 집고서 맞다. 내가 죄가 있다. 하지만 저 여자와 같지 않다. 저 여자는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그 상황을 끄셨습니다. 그분의 임재 안에서 분별된 모든 사람들은 빛이 있었습니다.SJ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