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빛은 생명의 빛으로 체현(體現)됨

Hernhut 2014. 2. 21. 10:29

 

우리가 신약성경으로 올 때 빛은 사람으로 체현되었습니다(1:1). 이제 빛은 생명의 빛으로 불립니다(1:4). 이 생명의 빛은 하나님의 경륜으로 채워져 옵니다. 신약성경에서 빛의 문제는 하나님의 물질적인 창조, 땅에 속한 인류에 대한 부르심, 표면적인 행정과 경영의 세우심보다 훨씬 더 높은 것에 적용됩니다.

 

빛이 신약성경에서 처음 언급되었을 때 그것은 하나님의 경륜을 위한 생명의 어떤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서에서 우리는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1:1)는 성경구절을 읽었습니다. 이것은 처음에 하나님의 경륜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후 하나님의 경륜은 신선하게 되었습니다. 이 체현이신 하나님의 경륜은 생명이 되셨고,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 되었습니다. 이 빛은 생명의 빛이 되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여러분이 생명을 누릴 때 이 빛과 함께 함께합니다.

 

빛이 올 때 여러분은 단순한 이끌림을 받고,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경영과 행정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약성경에서 빛이 올 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의해 내면적으로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압니다. 하나님의 경륜은 예수를 통해 채워졌고, 나타났고, 수행되었습니다. 그분 자신은 빛이시지만 단순한 빛이 아니요, 생명의 빛이십니다. 이것이 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8:12)라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SJ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