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겸손을 필요로 하고 영을 배움

Hernhut 2014. 1. 30. 16:50

 

이 제자들이 주님의 임명만으로 주님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들은 꿈이 있었습니다. 한 장로형제가 젊은 형제에게 대학 사역의 책임을 맡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시 젊은 형제는 내가 위임 받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려라. 아직 빠르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12명에 대한 임명은 위임이었지만 사도의 사역을 수행하기 위한 사실상의 위임의 때는 누가복음 6~8장에서의 체험이 여전히 필요했습니다.

 

위임은 하나의 일이요, 파송 받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위임을 받았다는 것은 여러분이 파송 받을 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위치를 얻는 것은 여러분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대학사역이나 교회를 인도하도록 위임을 받을 때 우리는 더 열정적으로, 풍성하게, 친근하게 주님을 따르려고 하는 겸손한 영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조금씩 길을 주님께서 이끄시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른 레벨로 주님으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 주의 깊게 장로형제들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형제가 나는 장로다.”라고 하는 것을 들었을 때 장로가 된다는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장로라고 말할 수 있는 어떤 사람은 자격이 없다.”라고 나는 느꼈습니다. 그는 장로에게 맞서는 불만과 좌절 그리고 고통이 얼마나 많은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많은 눈물, 기도, 부지런한 수고, 헌신과 봉사를 하는 장로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체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장로가 성도들에게 이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런 과정을 전혀 배우지 못했다면 우리는 임명된 것이 지휘관, 통솔관,이 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드름을 피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주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주의 임명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발탁하심이 더 더욱 필요합니다. SJ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