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계시, 생명, 그리고 사람 <베드로에 관한 연구 중에서>

Hernhut 2014. 1. 24. 12:09

 

신약성경에서 바울서신은 계시를 말하고 있고, 요한서신은 생명을 말하고, 베드로서신은 신성한 속성으로 산출된 사람의 미덕을 말합니다. 베드로서신에서 여러분은 베드로가 정말 달콤한 사람임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베드로의 생명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주님의 부르심, 주님을 향한 그의 열정적인 사랑, 주님에 의한 계속되는 드러남, 그리고 성령에 의한 수많은 일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그를 쓰셨고, 그에게 많은 환경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베드로의 모든 기능은 가치 없어 보였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의 후반부에서는 그를 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 교회사 관점에서도 볼 수 없습니다. 그는 주님에 의해 많이 쓰임 받지 못했습니다. 또 그는 그 자신의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요한과 무척 다릅니다. 바울에게 넘겨 준 후 요한은 에베소의 장로가 되었고, 베드로 또한 이방인의 교회를 돌보았습니다. 베드로의 삶 후반부에서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베드로전후서를 읽을 때 여러분은 주님, 저는 베드로같이 이처럼 달콤한 될 수 있는 곳에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 사람은 베드로처럼 풍성하고도 신성한 속성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 안에 구성되어 있는 신성한 속성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구조를 산출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구조와 베드로의 은사는 그의 사역을 산출했고, 궁극적으로 그는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종이 되었습니다. SJ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