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오, 주를 찬양하라.

Hernhut 2013. 12. 26. 11:52

 

오 모든 민족들아, 너희는 {}를 찬양하라. 모든 백성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우리에게 베푸시는바 긍휼이 풍성하신 그분의 친절이 크고 {}의 진리가 영원히 지속되는도다. 너희는 {}를 찬양하라.”(117:1~2)

 

시편 117편은 특별히 괄목할만한 2가지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경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장()이요, 두 번째로는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17편 그 주제가 우주적이고, 영원한 찬양에 대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 언어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하시는 기능이요, 우리가 그분께 찬양으로 반응하는 기능입니다.

 

1절에 있는 민족들이라는 단어는 이방인들에게 말씀하심이요, “백성들은 사람들의 모든 부족들에게 하는 말처럼 보입니다. 이 구절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찬양에 대한 다른 두 히브리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나는 주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이방 민족들아, 너희 모든 족속들의 백성들아 주를 극찬할지어다.” 이렇게 재번역을 했습니다. 간곡한 권고의 의미는 주의 이름을 찬양하도록 모든 사람에게 강력히 촉구하는 것입니다.

 

긍휼의 배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사랑스런 배려”, “긍휼”, “온유로 번역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지 중요한 요점은 우리를 향한 것이 크다는 것입니다. 이 단어는 크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고 승리하다”, “이기다라는 의미가 더 강한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예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대홍수 이야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들이 땅 위에 크게 넘치므로 온 하늘 아래 있던 모든 높은 산이 덮였더라.” (7:19). 이 단어는 홍수에 대해 압도적으로 강력한라는 표현으로 4번 사용되었습니다(7:18~20, 24).

 

다른 말로 하나님의 긍휼하신 친절은 우리의 죄를 이기시고, 지독한 심판을 이기셨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로 홍수가 사악한 세상을 이겼던 유사한 방식처럼 우리가 이 세상의 사악함을 이기는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진리는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진리는 과거는 물론 오늘날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우리의 찬양의 큰 주제가 될 것입니다. SJ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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