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교회II

I. 10계명과 안식일 흔적은 묶여있지 않다. #8. 골로새서 2:13~17

Hernhut 2013. 12. 12. 13:57

주호촌Br.

#8. 골로새서 2:13~17

이 문맥은 많은 방법이 에베소서 2장과 유사합니다.

 

예수께서는 친히 쓰신 요건(규례)을 없애셨습니다. 바울은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들이 옛 법을 지키지 않도록 그것들을 비난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2:16).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쓰신 요건(규례)을 없애셨고, 더 이상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셨고,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율법은 사람들이 죄를 범하였지만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맞서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요구가 사라졌는가?

그러므로 아무도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으로 인하여 또 거룩한 날이나 월삭이나 안식일에 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2:16)

특별하게 제거된 율법은 음식, 거룩한 날, 10계명 중의 하나인 안식일에 관한 율법을 포함했습니다. 여기서 안식일이라는 단어는 복수(複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이 일곱 번째 안식일이 아닌 매년 혹은 매달에 있는 축제일과 관계있는 휴일을 말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더 깊이 연구해 봅시다.

* 안식일들은 원래 복수이지만 분명히 일곱 번째 날을 말합니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일곱 번째 날)들을 지킬지니라......”(31:13, 15, 17)

안식일이 끝난 후......”(28:1) 골로새서 2:16절과 마찬가지로 관사가 없는 복수입니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시나고그(회당)에 가셨습니다(4:16). 여기서 안식일은 안식일마다입니다. 그러므로 복수입니다.

바울과 그 일행들이 안식일에 시나고그(회당)에 들어갔습니다(13:14). 여기서도 그들은 과거에도 안식일이 되면 시나고그(회당)에 들어갔음을 의미합니다.

안식일마다 사람들은 기도할 곳으로 갔습니다(16:13).

구약성경에 있는 다른 거룩한 날, 월삭, 그리고 안식일들을 말하는 구절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1:21, 3:2, 4, 16:1, 4:31, 6:2, 9). 안식일을 비롯한 모든 날들은 복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정하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부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 어떤 구절들은 복수와 단수가 바꿀 수 있는 형태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모두 일곱 번째 날을 말합니다. 관련된 구절을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2:1~14절에서 안식일은 다음과 같이 사용했습니다. 1관사가 있는 복수, 2관사가 없는 단수, 5a관사가 있는 복수, 5b관사가 있는 단수, 8관사가 있는 단수, 10~12관사가 있는 복수입니다. 5번은 복수로 3번은 단수로 사용되었지만 모두 일곱 번째 날 안식일을 말합니다.

누가복음 13:10~17절에서 안식일은 10-관사가 있는 복수, 14a~14b, 15~16- 관사가 있는 단수로 사용되었습니다.

 

* 출애굽기 20:8, 신명기 5:12절에 있는 10계명에서 복수는 헬라어성경 70인역에서 골로새서 2:16절과 동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단수와 복수를 포함해서 안식일이라는 약 60번 사용합니다. 이 경우 주간에 속한 안식일을 배제하는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안식일들이 골로새서 2:16절에 있는 일곱 번째 날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사실, 골로새서 2:16절은 축제날에 추가하여 일곱 번째 날을 명시할 목적으로 월삭과 축제일을 분리하여 안식일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성경 구절에서 기록한 것과 똑같습니다. 비교해 보겠습니다.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명절들에 모든 번제 헌물을 {}께 드리되 자기들이 명령받은 규례에 따라 수효대로 항상 {} 앞에 드렸더라.”(대상 23:31)

보소서, 내가 {}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집을 건축하여 그분께 봉헌하고 그분 앞에서 향기로운 향을 태우며 항상 빵을 차려 놓고 안식일과 월삭과 {} 우리 [하나님]의 엄숙한 명절들에 아침저녁으로 번제 헌물을 드리려 하나니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규례이니이다”(대하 2:4)

모세의 명령에 따라 날마다 정한 비율로 안식일과 월삭과 한 해에 세 번 지키는 엄숙한 명절들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장막절에 드렸더라.”(대하 8:13)

{}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자기 재산 중에서 번제 헌물 곧 아침과 저녁의 번제 헌물과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명절들에 드리는 번제 헌물로 쓸 왕의 몫을 지정하고”(대하 31:3)

곧 보여 주는 빵과 항상 드리는 음식 헌물과 항상 드리는 번제 헌물과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명절들에 드릴 것과 거룩한 것들과 이스라엘을 위해 속죄하는 죄 헌물과 우리 [하나님]의 집의 모든 일을 위해 쓰게 하였고”(10:33)

명절과 월삭과 안식일과 이스라엘의 집의 모든 엄숙한 날에 번제 헌물과 음식 헌물과 음료 헌물을 드리는 것은 통치자의 몫이 되리니 그는 죄 헌물과 음식 헌물과 번제 헌물과 화평 헌물을 예비하여 이스라엘의 집을 위해 화해를 이룰지니라.”(45:17)

그러므로 아무도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으로 인하여 또 거룩한 날이나 월삭이나 안식일에 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2:16)

더 비교해 보려면 레위기 23:1~44, 민수기 28:1~29:40, 에스겔 46:4~9, 호세아 2:11절을 연구하십시요.

 

각각의 경우 주간, 매월 그리고 연례적인 거룩한 날을 알리기 위해 비슷한 공식을 따릅니다. 그것들은 모두 또 다른 것으로부터 구별하고 열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절들마다 연례적으로 거룩한 날을 열거하고 안식일들은 모든 경우에 일곱 번째 날을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안식일들은 골로새서 2:16절처럼 구약성경에서 모두 복수입니다. 복수 사용은 안식일들이 연례적인 거룩한 날을 말한다고 입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구약성경에서 반복적으로 말한 것처럼 일곱 번째 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입증합니다.

 

골로새서 2:14~16절은 일곱 번째 안식일이 사라졌고, 우리가 그것으로부터 벗어났고, 그것이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명시합니다. 우리는 음식에 대한 금기 법과 거룩한 날보다 더 어떤 것을 지키기를 원치 않습니다.

 

[주의사항: 어떤 사람들이 안식일이 부정관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면 마태복음 28:1절이 골로새서 2:16절과 마찬가지로 관사가 없는 복수라는 것을 환기시키십시오. 또 부정관사가 없는 것은 일곱 번째 안식일임을 인식시키십시요(12:2, 24:20, 6:2, 6:1, 6, 14:1, 5:9~10, 16, 7:22~23, 9:14). 또 어떤 사람들이 골로새서 2:14절에 있는 규례(요구사항NKJV)”라는 단어가 안식일이나 10계명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에베소서 2장을 읽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