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고전 15:3~4)
죽음은 사람을 뛰어 넘어 예수의 주장에 있는 약점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죽음으로부터 일어나게 됨은 신성한 권능을 가진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3:4절을 보십시요. 따라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의 정체성을 확인해 줍니다. “그분께서 약하심을 통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히려 [하나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살아 계시며 우리도 그분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후 13:4) “거룩함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권능 있게 밝히 드러나셨느니라.”(롬 1:4) 예수께서 여전히 죽음으로 계셨더라면 그분은 사람보다 더 크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분은 구원을 이루시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죽음과 마귀를 지배하시는 예수님은 약속하신 분이 되시려고 그분 자신을 주셨습니다.
“그런즉 자녀들은 살과 피에 함께 참여한 자들이므로 그분도 마찬가지로 같은 것의 일부를 취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죽음을 통해 죽음의 권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또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속박에 얽매인 자들을 건져 내려 하심이라.”(히 2:14~15) 에베소서 1:19~20절은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을 통하여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앉히실 때에 그 권능을 그분 안에서 발휘하셨으며”라고 말합니다. 그 권능은 예수의 강력한 힘으로 일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께서 죽음으로부터 일어나게 하시고, 하늘에 속한 영역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예수님을 앉히셨습니다. 또 예수님을 오늘날의 시대뿐만 아니라 장차 다가올 시대에서도 모든 정사, 권능, 강력, 통치, 그리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엡 1:20~21). 죽음으로부터 예수님을 일으키신 하나님의 권능은 오늘날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은 우리 자신의 부활에 대해 우리를 확신시킵니다(고전 6:14).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은 우리가 경건하게 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 공급합니다(벧후 1:3).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은 약함이 아니고 강함의 유리한 입장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고후 13:4).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은 복음을 전파하도록 우리를 담대하게 합니다(롬 1:16).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으로 어떤 것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 영속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지 아니하시고 복음을 선포하라고 보내셨나니 이 일을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무효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니라.”(고전 1:17~18)
'the Brethren > 연(輦)모임 메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을 가리킨다. (0) | 2013.10.08 |
---|---|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지혜를 가리킨다. (0) | 2013.10.07 |
십자가 +부활은 무엇인가? (0) | 2013.10.05 |
복음은 모든 필요를 만진다. (0) | 2013.10.04 |
교회의 어려운 시기: 결론 (0) | 201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