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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거룩한 날을 지켜야하는가?//II. 성경적인 원칙에 수반된 것들

Hernhut 2013. 3. 2. 19:27

종교적 거룩한 날을 지켜야하는가?

 

II. 성경적인 원칙에 수반된 것들

여기서는 현대의 이 거룩한 날들에 관한 사실들을 쌓아놓은 것, 심지어 이런 날들을 실행하는 사람들의 관점에 의해서 이런 실행에 성경적인 원칙들을 적용하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종교적인 이런 거룩한 날들에 참여해야하는지의 질문을 점검할 것입니다.

 

성경적인 원칙적용

A. 거룩한 날들은 많은 오류와 죄 있는 실행들을 촉진시키고 장려하는 것이다.

사실 많은 그리스도인들 특히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당에 모이도록 하기 위해서 슬그머니 교회행사에 끼워넣고 그것이 진리인양 그런 것을 지키도록 독려하고 지켜온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에덴에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상상해보면 아마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훨씬 더 아름답고 우리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세상 속에 존재해야 하는 교회는 진리와 비진리가 주어지지만 진리를 파수하고 보호함으로 우리가 생명을 가진 자들이 됩니다. 하지만 에덴의 이브처럼 우리의 생각을 사로잡는 것은 비진리입니다. 비진리를 접하고 나서 진리를 선택하려고 한다면 하나님께는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비진리는 표면적으로 거룩이라는 포장지로 싸여져 있습니다. 그 본질은 보잘 것 없습니다. 사탄이 교회를 장악하는 전략은 본질 보다는 비본질로 교회를 포장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비진리를 진리처럼 만들 수는 있지만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을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입니다. 이것을 떠난 다른 어떤 것도 우리를 묶는 사탄의 어떠함입니다.

 

이런 오류들은 그런 날들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반대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논쟁을 합니다. “이런 날들은 오류라는 것들이 없이 지켜질 수 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오류 중 어떤 것들은 이런 날들의 근본적인 부분을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불가피한 것은 그런 날들이 사람들에 의해서 기원된 날들이요, 그 바탕에는 우상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배교자의 실행들이 이와 같이 왜곡시켜 이끌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성경을 통해 걸러내는 것 없이 실행을 합니다.

 

예수의 탄생에 관한 성경적인 가르침에 대한 많은 방면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실행으로 왜곡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이런 날들을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준비합니다. 무엇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비본질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상과 세상을 숭배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예수를 찬양하고 거룩함이 있어 보이지만 사실 예수와는 무관한 실행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탄에게 속고 있는 것은 사탄은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것으로 칭찬받기를 좋아하고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보면 화려하고 크고 탐스러운 것들로 장식되고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장 근본적이고 위험스런 오류는 미사(예배)에 대한 천주교적인 내용입니다. 천주교회에 가본 적이 있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거룩하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가볼 만한 교회라고 말들을 합니다. 겉으로 거룩해 보이고 강요하지 않으며, 모든 것들을 수용하고 포용합니다. 마치 스펀지처럼 말입니다. 모든 천주교회들은 크리스마스 행사의 일부입니다. 이 마스(mass)는 또한 사순절과 부활절(한밤중에 하는 미사)와 관련시켜 미사를 행합니다.

 

사순절은 고기를 먹지 않도록 요구하는 교회법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배교의 표식으로 성경에서 분명하게 확인됩니다. 이제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셨으니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이들이 혼인을 금하고 음식물을 삼가라 명령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니 진리를 믿고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딤전 4:1~3) 얼마나 정확한 사도바울의 예언입니까? 이를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두드리는 하나님의 손을 봅니다. 오래 전부터 이런 거룩한 날들을 지키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마귀의 교리에 흠뻑 빠져있는 것을 볼 때 나의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심지어는 옥소시스트들에게서 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말하여 위안을 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동방교회가 천주교회와 다른 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방교회의 실행이 성경보다 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거룩한 날 기간 동안 자신들의 아이들에게 드러내놓고 거짓말을 합니다. 물론 많은 아이들이 커서는 부모들이 한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겠지만 그 순간을 즐기기 위해서 선한 일을 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오는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거짓말을 가르칩니다. 이들은 다음세대에게 또 그런 거짓말을 합니다. 이것은 사실 가볍게 넘길 수 있습니다. 악의가 없는 거짓말이지요. 그것이 위선적이거나 믿도록 만드는 것이라면 마더 구스와 같이 될 것입니다. 이 악의 없는 거짓말도 아이들에게 물었을 때 많은 경우 그것이 진실이거나 확신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을 자기 몫으로 받으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

거짓말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불 못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산타클로스가 있다는 거짓말이 아이들에게 진리로 받아들이도록 한다면 그 이야기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그것에 관한 많은 영화나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준다고 미화합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거짓말에 불과합니다.

아이들이 산타클로스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아이들의 부모의 정직 안에서 부모를 바라보는 존경과 진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부모들이 종교의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할 때 부모가 진실을 말하지 않도록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을까요?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그것이 사실이야.”라고 말해 아이들이 산타클로스를 믿도록 배울 때 같은 위치에서 하나님, 예수, 성경, 그리고 다른 교리들을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기억하고 말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은 부모로서 도덕적 권위를 약화시키는 것이요, 진실과 믿어야 하는 것들에 관해 그들의 생각 속에 의심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구? 아닙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거짓말은 우리 삶 속에 배어들게 되어있어 나중에 당신이 한 거짓말 그들에게도 투영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취하고 흥청거리기 위한 기회로 거룩한 날 시즌을 사용합니다. 크리스마스 때 도시 한복판으로 가보면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에게 동화되어 가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아주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5:19~21절을 읽어봅시다. “이제 육신의 행위들은 명백하니 곧 간음과 음행과 부정함과 색욕(色慾)*우상 숭배와 마법과 증오와 불화와 경쟁과 진노와 다툼과 폭동과 이단 파당과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같이 미리 말하노니,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술 취함, 음탕함(성적인 것을 암시하는 행위), 흥청댐(술이나 마약을 하여 몽롱한 생태, , 거친 파티)은 하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모든 것들을 실행하는데 종교적 거룩한 날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마르디 그라Mardi gras는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날 참회의 화요일에 모든 종류의 권리의 부도덕함(음란, 사악한 행위)으로 하는 거친 축제입니다. 사람들이 아는 것은 사순절동안 여러 가지의 섹스나 마약 그리고 술 취함으로 일어나는 범죄들을 멈춰야 한다는 것이요, 사람들은 사순절 시작 전 자기 주위나 생활 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즐긴다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또한 많은 악을 위해 포장된 것들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왜 사탄은 거룩함을 가장해 우리에게 이러한 날들을 뿌려놓았을까요? 사실 거룩해 보이면 우리가 변명하기도 좋을뿐더러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무의식 속에서 자신을 숭배하도록 하는 고도의 전략입니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나 성적도착증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그것들이 이교도의 우상 숭배자들에 의해 행해진 행사였기 때문에 천주교회가 이 날들을 분명하게 인계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이교도들이 우상들을 경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룩한 날들을 기독교 안으로 들여온 자들과 사람들이 부도덕하고 음탕함으로 그 날들을 계속해서 경축할 때 왜 놀라운 것이 될까요?

 

거룩한 날들에 대한 표면적인 의식절차들은 영적인 섬김과 참된 회개와 뉘우침을 방해합니다. “크리스마스 정신의 상업화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육체적인 선물들, 돈벌이가 되는 계획들을 강조합니다. 소위 종교적인 거룩한 날은 물질적 이익을 강조하기 위한 기회로 대체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에 기여하는 것을 실패합니다. 그들은 아이들을 실망시킬 수 없어서선물에 아주 많은 돈을 낭비하기 때문에 교회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실망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사람들은 사순절을 위해 담배피우는 것, 술 마시는 것 등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멈추게 하고, “회개하도록 격려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런 희생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사순절이 끝나자마자 그들은 죄를 다시 저지를 것입니다. 이것은 회개의 내용에 관해 무엇을 가르쳤나요? 행위가 죄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완전히 영구적으로 중단되었어야 합니다. 어느 것이든 남기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이런 생각들은 부수적으로 왜곡된 행위들이 아닙니다. 이교도 축제들이 들어오고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날의 기초가 되었을 때 사람들이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나는 이런 절기 때가 되면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또 어떤 이들처럼 그 정도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것이 아니겠어?”라고 나를 유혹할 때가 있습니다. “좀 그런 행사나 축제의 날을 지킨다고 해서 구원받는데 지장이 있겠어?”라고 하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장이 있습니다. 주님은 절대가 아니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참된 영적인 것이 이교도의 우상숭배에서 올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은 조상들의 제사상에 절을 하지 못합니다. 이는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이 제사나 차례를 추도예배라 하여 거룩한 모양으로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나는 이것도 사라져야 하는 일이라고 오래 부터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우상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모습만 거룩해 보이는 것이지 그 안에는 결국 우상숭배의 모습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런 모습들은 곳곳에서 나타나 있습니다. 개업식도 그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믿고, 어떤 교회들은 가르칩니다. 다른 시간보다도 거룩한 날이나 경축의 날에 있는 예배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얼마나 우스운 이야긴지요! 신학박사, 신학교수, 목사들도 이런 말을 거르지 못합니다. 이교도의 우상을 주님과 겸해 섬길 수 있을까요? 복음을 가진 자들은 단호해야 합니다. 이런 것에서 자신에게 손해가 있더라도 타협하거나 거래하지 말아야 합니다. 처음 예수를 믿을 때 사순절은 물론이고 부활절과 성탄절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 때 어떤 목사가 내게 꾸짖기를 당신 이런 행사를 지키지 않으려면 우리교회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것이 있는데 이런 날들을 지키므로 사람들을 교회가 많이 얻는 것보다 하나님께 온전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고 아름다운일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이러한 거룩한 날을 통해 사람들을 교회로 불러 오려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천주교회들이 얼마나 자주 성체(그 의미는 다르지만 주의 만찬)를 여러 번 받고 있는가? 부활절 시즌 동안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진지한 가질 의무가 있는가? 그런 것을 일부러 무시하는 것은 영원히 죽는 죄가 될 것이다. 이것이 부활절 의무(직무)라고 불린다. 독실한 천주교인들은 얼마나 자주 성체를 받아야 하는가? 매주, 매일 받을 수 있다.”-천주교회 교리문답서 p. 71

 

개신교의 대다수의 교파들은 천주교회의 영향력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때보다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에 교회에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사실 개신교회가 이런 왜곡된 날들을 지키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 또 그들 자신의 인간적인 능력이 다른 시간보다 종교적으로 더 중요한 특별한 날을 만들 때마다 일어나기 때문에 이 날들을 지켜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신교회에서도 이런 것들이 왜곡된 것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런 날들을 지키는 것이 불가피한 것일까요?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서로 권면하여 그 날이 다가옴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0:25) 성경은 함께 모이는 것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것은 1년에 1~2번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교회가 모일 때마다 거기에 있어야 합니다.

 

()의 첫날에 제자들이 빵을 나누려고 함께 나오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말씀을 선포하며 계속해서 한밤중까지 말을 하니라.”(20:7) 분명하게도 우리는 한 주 첫날에 주님의 만찬을 위해 모여야 합니다. 1년에 한번이 아니요, 날마다 하는 것이 아니요, 일주일에 한 번씩 실행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인간적인 능력으로 행동하고 특별하게 마귀와 악한 것들 안에서 흠뻑 적셔진 이교도 실행을 받아들일 때 부도덕하고 종교적인 왜곡됨이 이와 같은 오류를 산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부수적인 것도 아니요, 오류의 본질적인 것이기도 합니다.by 성임현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