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휴거 이후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는다(1)

Hernhut 2025. 1. 22. 01:06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질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질 것이요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 주께서 어느 시각에 오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다만 이것을 알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자기 집을 헐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라 너희가 생각지 아니한 시각에 인자가 오느니라(마태복음 24:40-44).

 

필립 모로는 지난 세기 초반에 우리는 어떤 지역에서 관찰되는 경향, 즉 아들의 천년왕국을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별로 관심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의 결과를 크게 두려워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임박한 통치는 이 현 땅과 관련하여 인간에게 관련된 시대의 절정 사건입니다. 모든 성경은 어떤 방식으로든 이 사건을 향해 나아갑니다.

모든 성경은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모든 후속 성경이 기초하고 있는 확립된 기초(창세기 1:1-2:3)는 처음에 이런 방식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무시하는 것은 어떤 건전한 성경 연구 방법에도 해로울 뿐입니다.

올리브산 설교의 유대인 부분에서(마태복음 24:4-39) 그리스도의 왕국은 환난 중과 그 후에 이스라엘을 대하는 하나님의 일을 따릅니다.

이 설교의 그리스도의 교회 부분에서(마태복음 24:40-25:30) 그리스도의 왕국은 또한 현재 경륜의 기간과 그 끝에 그리스도인을 대하는 하나님의 일을 따릅니다.

그리고 이 설교의 이방인 부분에서(마태복음 25:31-46) 환난의 끝에 이방인을 대하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도 정확히 같은 것이 보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땅을 다스리시는 것은 올리브산 설교 전반에 걸쳐 궁극적인 사건입니다. 환난 기간 동안과 그 이후에 유대인들을 대하신 하나님의 일, 현 경륜 기간 동안과 그 마지막에 그리스도인들을 대하신 하나님의 일, 그리고 환난 기간 끝에 이방인들을 대하신 하나님의 일은 모두 이러한 일 이후에 올 왕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올리브산 담화의 그리스도인 부분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의 임박한 지구 통치에 관한 이중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따로 떼어 놓으신 그 시대(현 경륜) 동안과 그 마지막에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합니다.

히브리서 2:10의 많은 아들들(아들의 공동 상속자들)을 부르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위한 신부를 얻기 위해(창세기 24).

 

(이스라엘과 교회는 성경에서 남성적 측면과 여성적 측면 모두에서 다루어집니다. 둘 다 아들됨[맏아들]과 관련하여 다루어지고, 둘 다 결혼[신부, 아내]과 관련하여 다루어집니다.

둘 다 전자의 측면[아들됨]에서 다루어지는데, 오직 아들만이 하나님의 왕국에서 통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인간 영역에서 오직 맏아들]. 그리고 둘 다 후자의 측면[신부, 아내]에서 다루어지는데, 하나님께서 창세기의 처음 두 장에서 그 문제를 확립하셨듯이, 왕은 배우자 여왕[하나님과 이스라엘, 그리스도와 교회] 없이는 통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한 경륜, 2,000년 동안 지속될 기간 동안 따로 떼어두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다가올 시대에 그분의 아들과 함께 공동 상속자로서 왕좌를 차지할 동료들을 부르십니다(로마서 8:17-23; 히브리서 1:9; 3:1, 14) 그분의 아들과 함께 통치할 많은 아들들과, 그분의 아들과 함께 왕좌에 오르고 통치할 배우자 여왕으로서 부르십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이 현 시대의 마지막에 그들의 부름을 염두에 두고 다루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올리브 산 담화의 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한 부분이 다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