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01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Hernhut 2024. 6. 15. 17:53

 

성경

 

“끝으로, 너희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동정하며,
형제로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공손하게 행하라.
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그와 반대로 축복하라.
왜냐하면 그 일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을 너희가 알기 때문이다.
이것은 너희로 하여금 같은 복을 상속 받게 하려 함이다.”
베드로전서 3:8, 9

 

스터디

 

사랑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생각은 종종 매우 다르다. 우리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중요한 물건을 훔치지 않는 한 사랑 속에 걷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매일의 상호 작용에서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사랑이 우리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영향을 주기를 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고린도전서 13:5(확대역성경)에서 사랑은 무례하거나 화내지 않다고 말한다. 부적절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그건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무시할 수 있는 제안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요구하신다. 무례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다.

 

우리가 레스토랑에 있는데 서비스가 좋지 않을 때라도... 저녁 식사 중에 전화를 해도... 우리가 필사적으로 평화와 조용함을 원하고 이웃이 옆집에서 시끄럽게 파티를 하고 있을 때라도... 우리는 무례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필요한 경우 그러한 상황에서 무언가를 말할 수 있다.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중하게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친절하고 사랑으로 그 일을 해야 한다.

 

우리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내가 그 웨이트리스에게 못되게 굴었다는 건 알지만 너무 짜증이 나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할 수는 없다. 상사가 당신을 짜증나게 한다면 당신은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이봐, 이 멍청아! 이 메모에는 오류가 가득해. 내 책상에서 치워!”라고 말할지 모른다.

아니, 짜증이 나든 그렇지 않든, 상사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이다. 다른 방법으로 일하면 비용이 들 수 있으므로 정중하게 대할 것이다. 이는 당신이 반응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우리는 남은 생애에도 이와 같은 생각을 적용해야 한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무례할 때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교회 증거를 희생시킨다. (자신에게 불친절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듣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다른 사람의 하루를 밝게 해줄 기회가 우리에게 희생된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특권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다음에 작은 일이 잘못되어 무례하게 행동하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되면 이 점을 명심하라. 그런 작은 불친절도 주께서 눈에 띄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속지 마라. 사랑에 있어서 하나님은 세부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신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은 세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