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98 영과 연결을 유지하라

Hernhut 2024. 6. 14. 14:54

성경

 

“너희가 나를 사랑하므로, 내 명령들을 지켜라.
그렇게 할 때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또 다른 강하게 하시는 분을 너희에게 주셔서,
그 강하게 하시는 분으로 하여금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실 것이다.
곧 진리를 주는 성령님이다. 그러나 세상은 성령님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왜냐하면 성령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성령님을 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너희와 함께 거하고 계시며,
그리고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4:15-17

 

스터디

 

성령의 도움 없이는 우리는 결코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을 체험하지 못할 것이다. 그분은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전달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신성한 운명으로 인도할 길을 보여주시는 분이시다. 확대역 성경은 그분을 우리의 보혜사, 우리의 상담자, 우리의 돕는 자, 우리의 중보자, 우리의 옹호자, 우리의 힘을 주는 이, 우리의 지지자라고 부른다. 예수님은 자신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14:26).

 

우리가 문제에 직면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빠지면 그분은 우리를 자유롭게 할 진리를 알려 주신다. 우리가 약할 때 그분은 우리를 강하게 하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지만 스스로 할 수 없을 때, 그분은 우리를 붙들어 도와주신다.

우리가 성령의 음성에 더 잘 적응하고 그분의 인도를 더 많이 받을수록 우리는 삶에서 더 많은 승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속적으로 사랑 안에서 걷기 위해 그토록 진지하게 노력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사랑은 우리를 성령의 지배를 받는 위치에 있게 한다.

 

요한복음 14장부터 16장까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지시를 하신 부분에서 우리는 성령에 대한 주님의 가르침 전반에 걸쳐 사랑의 계명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본다. 분명히 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 성령은 사랑의 영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그분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그분과의 연결을 중단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의 명령에 불순종할 때 그분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역을 방해하신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놔둘 여유가 없다. 성령님의 도움이 너무 필요하다. 우리는 가족의 필요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그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는 일정을 계획하고 매일 직면하는 어려움을 현명하게 처리하도록 도와주시는 그분이 필요하다. 우리는 마귀의 함정과 올가미를 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그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음성에 귀를 열고, 그분의 인도에 우리 마음을 민감하게 유지하며, 우리 자신이 그분의 통제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삶을 살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