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87 하나님은 기꺼이 하실 수 있고 능력이 있으시다

Hernhut 2024. 6. 8. 17:30

성경

 

“ 그러므로 그 약속하신 일이, 은혜에 의하여 일어나게 하려고, 믿음에 의하여 일어난다.
그 목적은 그 약속하신 일이 모든 씨에게, 곧 율법을 가진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자에게도, 확실히 일어나게 하려 하심이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이다.
(그것은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다.)
아브라함은 그가 믿은 분, 곧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죽어 있는 자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마치 있었던 것처럼 부르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내가 네 씨로 하여금 이와 같이 되게 하겠다.'라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자신이 많은 민족들의 조상이 되기를 바라면서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백 세쯤 되었을 때에도,
그는 믿음 안에서 약해지지 않았고,
자신의 몸을 그때 이미 죽은 것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또한 사라의 자궁도 죽은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믿지 않음에 의하여 하나님께서 약속 하신 일에 관하여 흔들리지 않았고,
반대로 믿음 안에서 강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로마서 4:16-21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이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처음 듣기 시작할 때, 여러분의 삶의 모든 상황은 그것을 부인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어쩌면 너무나 고통스러운 상황과 심각한 문제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나도 그랬다. 마태복음 6장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필요를 돌보신다는 것을 처음 읽었을 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신 것처럼 온 세상을 바라보았다. 당시 나는 완전히 파산한 상태였고 빚더미에 올라 있었다. 우리는 너무나 가난해서 냉장고나 난로를 살 돈조차 없었다. 감자를 익힐 때는 커피포트에 삶아 먹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는 성경과 논쟁을 벌이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 제가 믿기 전에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나는 그분을 믿기로 결정하고 그분께 내 삶을 드렸다.

거듭난 후,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영적으로 축복하시길 원하실 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번영하기를 원하신다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 상황이 나아지긴 했지만, 번영은 여전히 먼 세상처럼 보였다. 마귀는 나에게 와서 "너는 결코 좋은 집을 살 수 없을 거야. 넌 이 허름한 판잣집에 영원히 갇혀 있을 거야." 정황상 그의 말이 옳은 것 같았지만, 어쨌든 나는 하나님을 믿기로 했다. 나는 그분의 권능과 사랑을 신뢰하기로 선택했다. "아니야, 악마야.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내게 멋진 집을 기꺼이 주실 수 있다." 

당신이 오늘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간에,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감히 믿는다면 똑같은 일이 당신에게 일어날 것이다. 아브라함의 신앙을 따르고, 여러분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는 대신, 하나님의 사랑에 찬 약속을 고려하는 쪽을 선택하라. 믿음 안에서 굳건해지고, 여러분에게 베푸신 그분의 크신 선하심에 대해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라.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꿈을 이루시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