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80 사랑으로 영감을 받은 율법

Hernhut 2024. 6. 7. 17:19

성경

 

“그러므로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명령들과 법규들과 법도들을 지켜 행하라.
그러므로 너희가 이 법도에 귀를 기울여, 그것을 지키고 행하면, 다음 일이 일어날 것이다.
곧 주 네 하나님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키시고, 네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그리고 그분께서 너를 사랑하실 것이며, 네게 복을 주실 것이고, 너를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곧 그분께서 또한 네게 주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자궁의 열매에게 복을 주실 것이고,
네 땅의 열매와, 네 곡식과, 네 포도즙과, 네 기름에 복을 주실 것이며,
네 암소의 소산과, 네 양 떼에게도 복을 주실 것이다. ”
신명기 7:11-13

 

나는 어렸을 때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 (나는 시도했지만 그다지 잘하지 못했다.) 교회에 갈 때면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말들이 전부인 것 같았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아무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분을 내가 별로 재미있지 않기를 바라는 규칙 제정자로 상상했다.

이제 나는 나만 그런 오해를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성경을 읽는 많은 선량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에 주신 율법의 목록을 보고 그분이 가혹하고 까다로우시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율법을 주셨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진실에서 멀어질 수 있는 것은 없다.

사실, 그 당시 역사에서 하나님은 진퇴양난에 직면해 계셨다. 인간의 불순종을 통해 마귀는 땅에서 활동할 수 있는 허가를 얻었다. 아담과 하와는 그분이 자신의 뜻을 인류에게 강요하실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으셨다. 그는 죽이고, 훔치고, 파괴하기 위해 풀려났다.

 

온 인류가 죄의 저주 아래 떨어졌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탈출구를 마련해 주시기를 원하셨다. 그들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이 그분의 보호의 날개 아래로 물러날 수 있는 길을 주셔서 그분께서 다시 한 번 그들을 보호하시고, 보존하시고, 공급하실 수 있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이다.

옛 언약의 율법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성경에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이 네게 있게 말지니라"와 같은 영적 계명이 주어졌는데, 그 명령에 순종한다면 사람들이 악귀의 세력에 지배당하거나 해를 입지 않게 해 줄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와 같은 다른 명령들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거나 서로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막아주었다.

 

레위 율법은 또한 그들이 죄로 인해 타락한 물질계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했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손 씻기, 정결 및 음식과 같은 것들에 관해 주신 율법들이 종종 다른 나라들을 멸망시키는 질병과 질병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해 주었음을 알려 준다. 그들이 질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따를 수 있는 명령을 주셨고, 그들이 그분으로부터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제사장을 주셨다.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주어질 다가오는 구속에 대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분은 그들에게 다가올 영적 구원에 대한 약속을 주셨다. 왜인가? 그 당시에도 하나님은 지금도 그렇듯이 선하신 하나님이셨기 때문이다. 모든 장소와 시간의 사람들이 축복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분, 그때도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