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62 사랑의 대양

Hernhut 2024. 6. 5. 12:12

성경

 

“오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하여 주께서 쌓아 주신 주의 선하심,
곧 사람들의 아들들 앞에서,
주를 신뢰하는 자들을 위하여 주께서 이루신,
그 선하심이 어찌 그리 큰지요!”
시편 31:19

 

스터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할 뿐만 아니라, 그분의 선하심을 우리에게 부어주심으로써 그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시는 그분의 열망 또한 무한하다.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축복을 줄 수 있는 기회보다 그분을 더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다. 시편 35:27이 말하듯이, 하나님은 "자기 종의 형통함을 기뻐하신다"(확대역성경).

보스워스는 그의 위대한 저서 '치유자 그리스도'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무한히 선하시며, 그분의 피조물들이 가능하게 할 때마다 축복을 부어주시기 위해 완전한 헌신의 상태로 영원히 존재하신다. 광활한 태평양이 우리 머리 위로 높이 솟아 있다고 가정해 보라. 그런 다음, 바다의 물결을 온 땅에 쏟아 부을 수 있는 출구를 찾기 위해 모든 틈새에 압력을 가하는 것을 상상해 보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태도를 짐작할 수 있다.」

 

한번 상상해 보라! 하나님의 선하심의 바다가 우리 삶 속에 쏟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것은 단지 흥미로운 생각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의 가르침이다. 시편 31:19의 히브리어 번역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선을 "쌓아 두셨다"고 말한다. 이 개념은 출애굽기 33:18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그분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간구한 구절에서 확증된다. 히브리어 성서에는 현인들의 말이 실제로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준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나의 모든 선하심을 네 앞에서 지나가게 하리라"(출애굽기 33:19)고 말씀하셨을 때, 그것은 실제로 "네가 이해할 수 있는 만큼의 하나님의 선하심을 네게 보여 줄 때가 이르렀다"는 뜻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의인들을 위해 쌓아 둔 모든 상급의 보화를 보여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대인의 현자들에 따르면, 모세는 꼬리표가 없는 큰 창고를 보았고, 주께서는 그것이 그분의 사랑의 손에서 받을 사람들을 위해 쌓아 둔 선함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사랑 안에서 우리를 위해 좋은 것들을 쌓아 두시고, 준비하시고, 예비해 놓으셨다. 그분은 우리 각자가 가장 높은 꿈을 넘어 부유해지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유롭고, 치유되고, 온전하게 우리 가족을 온전히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 당신의 삶에서 어떤 종류의 필요가 있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그것을 채우시는 것은 도전이 아니다. 그분은 이미 당신을 위해 넉넉히 예비해 놓으신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그분은 단지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것을 여러분에게 주고 싶어 하신다! 그 생각이 당신의 마음을 비틀거리게 한다면,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이 바로 그런 분이시다. 그의 사랑은 너무나 선해서 놀라울 정도다. 우리는 말 그대로 그분이 주시는 모든 것을 받으며 영원을 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