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24 사랑의 보호의 힘

Hernhut 2024. 5. 28. 18:54

성경

 

 “내가 너로 하여금 의 안에서 굳게 세워지게 하겠다.
그렇게 해서 너로 하여금 억압에서 멀리 벗어나게 하겠다.
왜냐하면 내가 너로 하여금 두려워하지 않게 하겠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너로 하여금 무서움에서 멀리 벗어나게 하겠다.
왜냐하면 내가 무서움을 네게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겠기 때문이다.
보라, 그들이 틀림없이 함께 모일 것이나, 나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대항하여 함께 모일 모든 자들로 하여금 너로 인하여 쓰러지게 하겠다.
보라, 불 속의 숯에 바람을 불어, 자기 일에 쓸 도구를 만드는 대장장이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는 파괴자도 내가 창조하였다.
너를 대적하여 만든 어떤 무기도 내가 성공하지 못하게 하겠다.
재판할 때에 너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모든 혀 하나 하나를 내가 너로 하여금 심판하게 하겠다.
이것이 나 주의 종들이 받을 유산이다.
그리고 그들의 의는 나에게서 나온 의이다. 나 주가 말한다.”
이사야 54:14-17

 

사랑 안에서 행하는 것이 가져다주는 축복을 온전히 이해한다면, 압박감이나 악화에 직면할 때 그렇게 쉽게 그것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초조해하거나 분개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인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신성한 보호를 잃게 된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그러한 사랑 없는 태도를 더 쉽게 제쳐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랑 안에서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실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 그것은 우리를 대적하여 형성된 어떤 무기도 번성할 수 없는 그분의 뜻의 중심에 우리를 두게 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싸우는 것을 멈출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싸우실 수 있다... 그리고 그분은 항상 승리하신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그 사실을 볼 수 있다. 그분은 사람들이 그분을 찬양할 때뿐만 아니라 그분이 몹시 거절당하고 학대를 당할 때에도 항상 사랑 안에서 행하셨다. 베드로전서 2:23은 이렇게 말씀신다. "그는 욕을 먹었을 때에도 다시는 욕하지 않았다. 그가 고난을 당할 때, 그는 위협하지 않았다.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이에게 자기를 맡기셨느니라."

 

그 결과 어떤 사람도, 어떤 악마도 그분을 건드릴 수 없었다.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을 절벽에서 떨어뜨리려고 했을 때,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로 걸어가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군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을 때,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권능으로 땅에 엎드렸다. 만일 예수님 자신이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결코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분은 사랑의 삶을 사셨기 때문에 아무도 그분에게서 그것을 빼앗을 수 없었다.

 

사랑이 당신을 승리자가 아닌 약자로 만들 것처럼 보일 때, 그것을 기억하라. 그럴 때, 당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인내심과 친절을 베푸는 것이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을 때, 당신의 육체가 일어나 "잠깐만! 내가 사랑에 빠져 걷는다면, 사람들은 나를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선포하라.  그러나 육신의 말을 듣지 마라. 대신, 당신의 영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어떻게 보호하셨는지 상기하라. 그분이 하셨던 것처럼 사랑의 삶을 계속 살아라, 그러면 그분을 보호했던 바로 그 능력이 당신에게도 똑같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