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5 최우선 순위

Hernhut 2024. 5. 22. 11:42

 

 

성경

 

“내 안에 거하라. 그렇게 할 때에 내가 너희 안에 거한다.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요한복음 15:4

 

스터디

 

성령의 열매인 사랑은 예수님 안에 거할 때에만 우리의 삶에서 자라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더욱 부지런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 그분과 교제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분을 무시하며 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고, 사랑의 초자연적인 삶은 그분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서만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실, 주님과의 참되고 끊임없는 교제는 하루 종일 그분과 동행하는 데서 옵니다. 나는 매일 시간을 따로 떼어 놓고 그분에게만 집중할 때, 다른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더 쉽게 그분께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예수님과의 결합을 돌봄으로써, 나는 하루 종일 그 결합을 더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데, 예수님께서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같이 잘려 말라 죽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5:6). 시들다라는 단어는 쪼그라들다, 에너지, 힘 또는 신선함을 잃거나 죽게 하다를 의미합니다.

포도나무에서 가지가 꺾이는 순간 포도나무는 죽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포도나무에 얼마나 가까운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결합이 깨지면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포도나무에서 가지로 수액이 흘러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과의 중요한 접촉과 살아있는 연합을 유지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생생한 그림입니다. 우리가 너무 바빠서 기도와 그분의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을 때, 우리가 자연스럽고 세속적인 것들에 몰두하고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멀어질 때, 우리는 즉시 시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그분께 속해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여전히 그분의 생명이 있지만, 그분의 에너지가 우리를 통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것도 생산할 수 없습니다.

하루라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주님과 떨어져 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면 그분 안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축복받은 삶을 살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축복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사랑을 필요로 할 때, 그들은 항상 우리를 통해 사랑이 흐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