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평생의 모든 날들에 선하심과 불쌍히 여기심이 틀림없이 저를 따를 것이므로, 제가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겠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로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한 걸음 내딛고 나면 선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선하심과 자애로움이 나를 인도하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지만, 한 걸음 내딛지 않으면 선함과 인자하심이 자신을 따르는 것을 체험할 수 없다! 우리는 너무나 자유로워져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아무것도 붙잡지 않으며, 오직 주님의 길을 가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선하심과 자비가 우리를 따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편 기자가 “내가 내 생애 동안 주의 집에 거하리라”고 선언한 것은 그러한 생활이다. 그 집은 네가 평생토록 살게 될 어떤 곳의 집이 아니라 주님의 집이다.
이제 우리는 이 삶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인지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은 오직 그리스도와 그분의 간증을 위한 것이다.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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