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타락한 자 — 예언 됨 (창세기 1, 2)

Hernhut 2023. 10. 13. 15:04

 

하나님이 타락한 사람, 그 후에 파멸된 피조물을 회복시키실 방법은 성경의 이 시작 지점에서 제시되었는데, 여기서 하나님은 파멸된 물질적 피조물을 회복시키셨다. 그리고 그 어떤 변화도 결코 일어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 문제가 태초에 완전하게 확립되었기 때문이다.

 

멸망한 피조물의 회복과 관련하여 우리가 가장 먼저 읽은 것은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빛이 존재하게 하셨고, 하나님은 새로 존재하는 빛과 남아 있는 어둠 사이에 나누셨다는 것이다(창세기 1:2b-5).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역사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 하나님이 빛을 보시매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시니라 그리고 하나님은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과 아침이 첫날이니라.“

 

그리고 남아 있는 어둠은 하나님께서 첫째 날이 끝날 때까지 회복 사역을 끝내지 않으셨다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요한계시록 21:22-25). 5일간의 작업이 더 남아 6일을 마치고 일곱째 날을 염두에 두셨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간(회복이 필요한 후속적인 파멸된 피조물)과 관련하여, 첫째 날에 보여지는 신성한 사역은 인간의 영원한 구원(폐허가 된 피조물을 회복하기 위한 시작 사역)과 관련된 인간에 관한 하나님의 초기 사역을 예표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너머에서 볼 수 있는, 둘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볼 수 있는 신성한 사역은 구원받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속적인 사역(파괴된 피조물을 회복하기 위한 계속되는 사역)을 예표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엿새 동안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는 일곱째 날에 예표된 것을 위한 것인데, 성경은 나중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넘어간 사람의 영혼, 생명의 구원 또는 상실과 관련이 있다고 밝힌다.

 

그러나 주로 첫날의 사역을 유지하라.

 

지나가는 말에 주목하라. 하나님은 첫째 날에 사역을 마치고 나서도 그날로 돌아가 다시 사역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분은 그 후 5일 동안 하나님의 사역에 의해 예표된 것에서 볼 수 있는 파멸된 피조물의 완전한 회복과 관련된 나머지 것을 만지기 시작하셨다.

 

그러므로, 그 예표에서와 똑같이, 하나님은 오늘날 구원받은 사람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난 어떤 일과 관련하여 다시 만지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분은 지금 인간이 지금 가지고 있는 생명과 관련이 없고, 어둠에서 빛이 비치는 것을 근거로 인간을 만지시고(창세기 1:3, 4; 요한복음 1:4, 5; 5:24; 고린도후서 4:6), 일곱째 날을 바라보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