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긍휼은 긍휼을 낳는다(야고보서 2:12, 13)

Hernhut 2023. 8. 15. 17:07

 

나는 읽기와 쓰기를 좋아한다. 말은 내게 너무나 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는 그 말이 얼마나 치유되고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안다. 그래서 나는 부주의한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셔서 언어 능력이 내게 주신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을 때 바뀌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오지 않았다. 동시에 그분은 내 삶에는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강점이 되는 약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예를 들어, 시간 엄수는 내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늦게 나타났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이해심을 나타내기를 바라는 것처럼, 언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의 약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미치지 못할 때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편애가 관련될 때 이것은 더욱 악화된다(야고보서 2:8-11). 그러나 야고보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롭게 '말하고 행동'하라고 말한다(야고보서 2:12).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복음을 통해 죄로부터 자유를 주는 그리스도의 법(야고보서 1:25)인 '율법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야고보서 2:12).

우리는 성도로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로 인해 우리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로마서 8:1, 2), 이것이 우리가 언젠가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고린도후서 5:10).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께 자비롭게 심판받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자비롭게 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너희가 남을 판단하는 것과 같이 너희도 심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에게 헤아림을 받을 것임이니라" (마태복음 7:2).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가르칩니다(마태복음 5:7). 자비롭지 못한 종의 비유에서 그분은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대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똑같이 대하실 것이라고 경고하신다(마태복음 18:21-35). 야고보는 야고보서 2:13에서 이것을 되풀이한다.

 

야고보는 계속해서 "긍휼이 심판을 이기느니라"(야고보서 2:13)고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기뻐하시기 때문이다(미가 7:18). 우리 아버지는 긍휼이 풍성하시므로(에베소서 2:4), 우리가 지혜와 즐거움으로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길 때 그분의 마음의 이 소원을 완성하신다(로마서 12:8).

그분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과 같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그분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행동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자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