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야고보서 2:18-26)

 

"나는 그들이 당신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특히 그들이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잘 알아야 한다!"
 
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그들에게 상처를 주고, 실망시키고, 불친절한 말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말할 수 없다. 당신도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그것을 직접 체험했을 수도 있다.

 

세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더 높은 표준을 지켜야 한다는 무언의 기대가 있다. 그들은 우리가 믿음대로 살기를 기대한다. 야고보가 우리에게 말한 것처럼,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변혁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님이심을 고백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행위, 즉 "좋은 열매"(마태복음 7:16-21)를 통해 그것을 나타내야 한다. 야고보서 2:18-26에서 이 구절은 행위가 수반되지 않는 믿음이 어떻게 죽었는지, 쓸모없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실제로는 우리에게 구원의 믿음이 전혀 없는데도 구원의 믿음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실제적이고 가시적인 행동 없이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마귀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야고보는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참된 신앙은 진리에 대한 마음속으로 동의하는 것 이상이다─그것은 살아있는 행동을 포함한다.

야고보는 아브라함과 라합이 그들의 삶에서 보여준 것처럼 믿음과 행위가 어떻게 분리될 수 없는지에 대해 계속 이야기한다. 그들의 행위는 그들의 믿음이 잘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요약하자면, 믿음은 좋은 열매를 맺는다. 마태복음 7:17, 18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한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친구여, 예수님을 따르면 따를수록 그분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깨닫게 된다. 그분이 얼마나 생명을 주시고 자유를 주시는지. 친구들도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한다면 내 행동을 통해 예수님을 "보여줘야" 한다. 내가 내 삶을 어떻게 사는지는 내가 중얼거릴 수 있는 어떤 기독교적 진부한 표현보다 더 크게 말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그분과의 진정한 관계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자유와 사랑의 표현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