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메시지/생명의 나무

잘못 탄 기차에서

Hernhut 2023. 7. 24. 22:48

 

 

재석은 군대 가방을 손에 들고 기차역에 섰다. 그는 상급자에게서 진실하고 순수한이라고 적힌 기차를 타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 순간 재석은 이 말을 잊어버린 상태였다. 사실, 그는 놀랍도록 편안해 보이는 기차가 멈추고 모두 탑승하십시오라고 외치는 것을 보았을 때 일시적으로 모든 것을 잊었다. 기차가 어디로 향하는지 생각하거나 묻지도 않고 재석은 기차에 올라탔다.

 

재석은 푹신한 의자에 앉았다. 그는 많은 긴 군대 생활에 지쳤고, 이 기차는 멋지다고 느꼈다. 몸을 뒤로 젖히고, 그는 부드러운 소재의 느낌, 깨끗한 벽과 창문, 그리고 서비스 승무원이 서빙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음식의 맛있는 냄새를 즐겼다. 모든 것이 그렇게 좋은데 왜 그는 그렇게 불안해했을까?

 

그는 문제를 알아차리기 전에 멀리 가지 않았다. 이 열차의 서비스 승무원에게 뭔가 잘못되었다. 그들은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었지만 왜 그들은 그를 공격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가? 창밖을 내다보니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가 본 것이 적의 영토였는가? 그나저나 이 기차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그는 알려고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신을 꾸짖었다. 그는 순수하고 참된 표징의 흔적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했다. 신음소리와 함께, 그는 자신이 속아서 적의 열차에 올라탔다는 것을 깨달았다.

 

재석은 기차에서 내릴 방법을 찾는 데 관심을 돌렸다. 뛰어내리기에는 너무 빨리 가고 있었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그는 다음 정거장이 어딘지 물었지만, 승무원은 그의 질문을 무시하는 대신 다른 음료를 제공했다. 그는 그것을 불안하게 받아들였다. 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었는가?

 

재석은 오랫동안 긴장 상태에 빠지지 않았다. 기차는 곧 감옥처럼 보이는 창고 앞에 멈춰 섰다. 재석은 기차가 멈추자마자 도망치려 했지만, 기차에서 먹은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자신을 약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무력하게 창고 안으로 끌려가 감옥과 다르지 않은 축축하고 더럽고 정말 불쾌한 방에 갇히게 되었다. 그는 실제로 갇혔다.

 

그때 재석은 주머니 속의 라디오를 떠올렸다.

 

그는 재빨리 그것을 발견하고 그의 상급자에게 무전을 보냈다. “기차를 잘못 탔다가 결국 갇히게 되었습니다. 나는 도망 갈 수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상급자의 지시를 듣지 못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가 속삭였다.

 

문으로 가. 내가 널 꺼내줄게.” 즉각 대답이 왔다.

 

지금 당장?”

 

지금 당장 나는 문 바로밖에 있다.나는 내내 네 곁에 있었고,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았고 도움 청하기를 기다리고 있어.”

 

재석은 상관이 자신을 몸값으로 지불한 엄청난 대가를 잘 기억하며 서둘러 문으로 갔다. 그의 말대로 상관은 재빨리 문을 열고 재석을 팔로 받쳐 적의 창고에서 대기중인 지프의 특별한 통로를 안내했다. , 신선한 공기가 재석에게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상관은 재석을 적진을 지나 아군 기지로 데려갔고, 그를 진실하고 순수한 열차에 태웠다. 재석은 기다리면서 그때 있었던 일을 되돌아봤다. 목적지를 생각하지 않고 쾌적해 보이는 기차에 올라탄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던가!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로마서 6:12)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9)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립보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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