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는 이렇게 뒤섞인 군대를 본 적이 없었다. 그들은 총알이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전투 중이었다. 그러나 병사들은 모두 전쟁보다 동료 병사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오늘 아침에 제복을 입었습니다.’ 한 사람이 동료 병사에게 자랑스럽게 설명하고 있었다. 다리에 총상을 입고 피가 쏟아져 나왔지만, 군인은 용감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다쳤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다. 그는 좋은 군인처럼 보이고 싶었다.
분명히 노련한 또 다른 군인은 자신이 겪은 전투와 그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응답했다. 다른 병사가 그들과 합류하여 자랑스럽게 나누기 시작했을 때, 제이크는 자신이 만족해했다.
‘이건 말도 안돼, 너희들!’ 그가 외쳤다. ‘우리는 모두 경쟁이 아니라 전투를 하고 있다.’ 그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겉옷을 찢어 한 군인의 다리에 붕대를 감기 시작했다.
다른 병사들은 각자 자랑스러워할 일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들의 지휘관은 그들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휘관은 그들에게 봉사하고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는 지위를 주었다. 그것은 그들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이겨야 할 경쟁이 아니라 싸워야 할 싸움이 있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원한 생명을 굳게 잡으시오. 이것을 위해 그대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그대의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디모데전서 6:12)
“바로 그분이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직분을 주셔서 어떤 사람은 사도가 되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예언자, 어떤 사람은 전도자, 어떤 사람은 목사, 또 어떤 사람은 교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충만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사람의 속임수나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파도에 이리저리 밀려다닐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지도를 통하여 온 몸이 완전하게 서로 조화되고 각 지체가 그 기능대로 다른 지체를 도와서 온 몸이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으로 그 몸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에베소서 4:11-16)
나는 할 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야고보서 4:6), 병든 자(마가복음 2:17), 온유한 자(시편 147:6)를 도우신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스스로 도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들을 도우신다.
동시에 성경은 우리에게 패배에 웅크리거나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주님을 찾고(역대상 16:11),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야고보서 1:25, 히브리서 3:15),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권고를 받는다(마가복음 1:15). 우리는 우리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분께 달려가고, 궁극적으로 그분 없이는 무력하다는 것을 알고 그분의 말씀에서 하라고 말씀하신 것에 순종한다는 의미에서 우리 자신을 도울을 필요가 있다.
계속할 수 없다고 느끼는가? 마치 마음이 찢어지는 것처럼? 힘이 다 됐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라. – 그분은 어쨌든 알고 계신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직하라. 우리 모두는 생명이라는 이 싸움을 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 그것은 전쟁이지, 가장 많은 기독교 상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전쟁은 지저분하고 힘들다. 그러나 우리 대장은 이미 승리를 거두셨고 우리에게 기도, 찬양, 회개와 같은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도구를 주셨다. 그분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실 수 있다. – 그 어떤 것도 당신이 그분께 달려가는 것을 막지 못하게 하라.
“그러나 그는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신다. 그런즉 이르시되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느니라.”(야고보서 4:6)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온전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마가복음 2:17)
“여호와는 온유한 자를 높이시며 악인을 땅에 엎으시는도다.”(시편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