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메시지/생명의 나무

어둠 속에서 길을 잃다

Hernhut 2023. 7. 15. 23:03

 

 

어떤 사람들은 평생을 지표면 깊숙한 곳에 있는 어두운 동굴에서 살았다. 그녀는 빛을 본 적이 없었다. 아니 빛을 보았지만어쨌든, 순수한 빛은 아니었다. 여기저기서 그녀에게 닿는 작은 빛의 빛이 있었다빛나는 물고기, 가장자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바깥 세상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것, 그리고 가끔 헤드램프를 들고 있는 여행자이 비추는 빛을 보곤 했다.

 

그들은 거대한 동굴에 살았던 수십 명의 다른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그들의 존재를 지나쳤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어둠 속에서 최선을 다해 나아갔고, 종종 어둠에 빠져 죽거나, 독이 있는 생물에게 물리거나, 바위에 발목을 삐었다. 그들은 매일 놀라운 수정 구조물과 보석 위를 걸었지만, 어두움 속에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것을 몰랐다. 그들은 숨이 멎을 듯한 색상과 눈부신 디자인을 잊어버렸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사람들은 선택에 따라 어둠 속에서 살았다.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누가 무서운 어둠 속에서 비틀거리기를 선택하겠는가? 누가 넘어지기로 선택하겠는가? 그리고 그들은 왜 그것을 선택했을까?

 

글쎄, 이것이 이유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둠을 선택했다. 어둠 속에서 그들은 자신이 깨끗하고 건강하다고 확신했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빛은 그들에게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었다. 그것은 그들에게 온통 흙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그들의 몸을 덮고 있는 말라버린 피와 상처를 돌보지 않은 채 고름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그들의 몸을 황폐화시킨 상처와 질병을 드러냈다. 그것은 그들에게 엉망이 된 머리카락과 약한 눈을 보여주었다. 요컨대, 그것은 그들이 엉망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어두운 동굴에서의 현재의 삶이 죽음으로 끝난다는 것을 그들이 정말로 이해했더라면, 그들은 빛이 그들에게 제공한 삶 속으로 달려갔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거절했고, 생명의 빛 속에서가 아니라 어둠 속에서 살았다.

 

또 예수님께서 일러 이르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요한복음 3:19-21)

 

***

 

빛은 놀라운 것이다. 그것 없이는 안전하게 걷는 법을 모른다 ...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움도 볼 수 없다. 빛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우리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한 진실을 드러낸다.

 

하나님은 빛이요 진리이시며,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신다. 우리는 처음에는 즐겁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리를 보여주시도록 기꺼이 맡길 수 있는가? 우리는 그분의 말씀 안에 있는가? 우리는 그분의 말씀이 길로 빛나도록 하고 있는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너희가 어두울 때에는 어둠의 자녀로 행동했으나 지금은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로 행하라”(에베소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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