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귀여운 버디, 날아가—아니, 그런 식으로가 아니야!’ 아영이는 그 불쌍한 새에게 간청한 것이 헛수고라고 느꼈다. 그녀는 지난 30분 동안 차고로 날아간 불쌍한 새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이제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문이 열리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열려 있었다. 햇살이 차고로 쏟아져 들어왔다. 탈출구가 있었지만, 오직 새만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것은 작은 몸을 차고의 옆이나 지붕에 충분히 부딪히기만 하면 풀려날 것이라고 결심한 것 같았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은 주름진 깃털과 더 많은 낙담으로 끝났다. 어둠 속에 갇힌 느낌이 들었고, 아름다운 여름날로 돌아갈 수 없었다.
‘아니, 포기하지 마!’ 아영이는 구석에 떨어진 새를 부드럽게 격려했고, 새는 패배에 휩싸였다. 아, 왜 그 새는 자기가 날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활짝 열린 문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
***
말하자면 차고에 갇혀 있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어쩌면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태도나 행동이 있을 수 있지만, 당신은 갇혀 있고 변화할 수 없다고 느낀다. 어쩌면 당신은 새처럼 당신의 죄를 정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을 것이다.
좋은 소식이 있다. 새가 벽이나 천장으로 날아가 차고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더 이상 죄를 정복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이미 죄를 정복했다. 차고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로 날아가서 그분이 제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탈출의 길을 택하기만 하면 된다.
“너희에게 닥친 시험 외에는 너희에게 받은 시험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시니 너희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러나 유혹과 함께 또한 피할 길을 만들리니 이는 너희로 능히 감당할 수 있게 하려 함이니라.”(고린도전서 10:13)
“무릇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1서 5:4)
“이는 그가 친히 시험을 당함으로 시험을 받는 자들을 능히 시험에 들게 하심이니라.”(히브리서 2:18)
“이는 우리의 연약함을 만질 수 없는 대제사장이 아니시라. 그러나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시험을 받았지만 죄는 없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와 긍휼을 얻고 필요할 때에 도울 은혜를 얻도록 합시다.”(히브리서 4: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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