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메시지/생명의 나무

너의 칼을 사용하라

Hernhut 2023. 7. 11. 22:08

무슨 일이야?’

 

계곡을 가로질러 펼쳐진 광경을 생각할 때 좋은 질문이었다. 두 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궁금한 것은 왜 많은 군인이 나무 막대기, 냄비와 프라이팬, 그리고 기타 이상한 임시 무기를 사용하여 싸우고 있는지였다. 이러한 무기 사용은 각 병사에게 강력한 검이 지급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이상해 보였다.

 

인수는 문제의 진상을 파악하고 군인 중 한 명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어보기로 결정했다. ‘왜 그 막대기로 싸우는 거지?’

 

군인은 멈춰 서서 생각했다. ‘저는 막대기로 싸우는 데 익숙하다라고 대답했다. ‘그게 내가 그동안 해왔던 방식입니다.’

 

하지만 군대에 입대할 때 칼을 받지 않았어?’

 

군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 하지만 저는 이 다른 검에 너무 익숙해서 습관적으로 검을 잡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병사, 전쟁에서 이기고 싶지?’

 

군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입니다.’

 

지금 당장, 넌 갑옷을 꿰뚫을 수 있는 강력한 검이 아니라 적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임시변통의 무력한 무기로 싸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하지만 검이 너무 무겁게 느껴집니다...’

 

인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해. 하지만 포기하지 마! 그것을 집어 들고 근육을 키우라. 그것을 휘두르는 방법을 배우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다.’

 

 

우리가 육체를 따라 행할지라도 육체를 따라 싸우지 않습니다. 우리의 싸움의 무기는 육신의 것이 아니요 도리어 하나님을 힘으로 말미암아 강한 진을 무너뜨리는 능력입니다. 상상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항하여 자신을 높이는 모든 높은 것을 버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의 순종에 이르게 합니다.”(고린도후서 10:3-5)

 

하나님의 말씀은 빠르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선 칼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찢고 꿰뚫고 마음의 생각과 뜻을 분별하는 자니라.”(히브리서 4:12)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에베소서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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