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신부를 찾으라

구속, 혼인(상속구속)

Hernhut 2023. 4. 14. 00:25

 

 

 

그때 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보고는 낙타에서 내렸다. 왜냐하면, 그녀가 그 종에게, ‘들에서 우리를 만나려고 걸어오는 이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말했고, 그 종이, ‘나의 주인이십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리브가가 베일을 써서, 자기를 가렸다. 그리고 그 종이 자기가 행한 모든 일을 이삭에게 고했다. 이에 이삭이 리브가를 자기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려가, 그녀를 맞아들였다. 그렇게 해서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리고 이삭이 리브가를 사랑했으며, 자기 어머니가 죽은 후에, 이삭이 위로를 받았다.”(창세기 24:64-67).

 

 

창세기 24장에서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을 위해 신부를 구했다는 이야기가 끝날 무렵, 종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신부를 이삭이 있는 곳으로 옮기고, 이삭은 그녀의 집과 아버지의 집 사이의 장소에서 신부를 만났다. 신부는 이삭을 만났을 때 베일로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신부를 데리고 함께 오는 종은 이삭에게 그의 임무를 마치게 된 모든 일을 이야기했다. 그 후 이삭은 리브가를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리브가는 그의 아내가 되었다(창세기 24:61-67). 이 사건들은 오늘날 교회 시대가 끝날 때 아들이 강림하시고 그영께서 신부를 이 땅에서 옮기시는 장차 일어날 일의 날을 가리킨다. 신부는 심판대에서 아들을 만날 때 창세기에서 어떤 동물의 가죽으로 대표되는 것, 즉 결혼 예복 즉, 심판대에서 계시 된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로 자신을 가릴 것이다. 그영은 교회 시대에 이뤄진 모든 것을 아들과 관련시킬 것이다. 그런 다음 아들은 신부를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갈 것이며, 그곳에서 신부는 아들의 아내가 될 것이다(데살로니가전서 4:13-18). 창세기 24장은 교회 시대 내내 신부를 실제로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신부를 옮기는 일과 메시아 시대로 이어지는 사건들은 이 장에서 간략하게 말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결혼에 관해 더 자세히 알려면 교회의 옮김과 메시아 왕국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려면 예표와 함께 다른 실제를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신부가 옮겨진 후에 일어나는 일들과 주로 관련이 있는 예표를 다루고 있다면, 그 사람이 신부가 옮겨지기 전의 일을 알고 싶어 한다면 정확히 같은 일이 보일 것이다. 그 사람은 다른 예표, 주제를 다루는 예표로 가야 할 것입니다. 그는 창세기 24장에 나오는 것과 같은 예표로 가야 했다. 따라서 신부를 찾고, 신부를 옮기는 모든 일은 어느 한 가지 예표로 다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 다른 예표는 문제의 전체 범위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각 예표는 성경 진리의 특정 측면을 강조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으로 계시하신 그대로 완전한 그림을 보려면 두 가지 일을 해야 한다.

 

1) 특정 주제에 대한 모든 예표는 서로의 관점에서 연구되어야 한다.

2) 실제는 이러한 모든 다른 예표에 비추어 연구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 제시하신 모든 견제와 균형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 오직 이 방법을 통해서만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서 계시하신 것을 완전히 올바른 방법으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표, 실제

 

 

신부가 신랑을 만나러 나가는 것과 또 다른 예표에 주목하라. 룻기 3-4장은 창세기 24장 후반부와 정확히 준비된 신부()가 신랑(보아스)을 만나러 나가는 모습과 같다. 창세기의 기록은 그 문제의 한 부면을 제시하며, 룻기의 기록은 또 다른 부면을 제시한다. 그리고 성경의 두 부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예표(창세기 24; 룻기 3, 4)는 요한계시록의 처음 스무 장에서 볼 수 있다. 따라서 창세기 24, 룻기 3, 4, 요한계시록 1-20장에 나오는 사건들은 서로 평행을 이룬다. 창세기 24, 룻기 3, 4장은 동일한 것의 두 가지 다른 예표를 말하고 있으며 각각의 다른 지점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20장의 설명은 두 예표 모두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세 권의 다른 부분은 같은 주제를 계시하는 다른 책의 부분과 함께 서로의 관점에서 연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룻기에 더 특별한 것을 요한계시록과 비교해 보면, 룻기 3장은 룻이 타작마당에서 보아스를 만나기 위해 자신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그 후 상속구속을 염두에 두고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취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리고 룻기 4장은 보아스가 이 몰수된 상속을 구속하고, 룻이 이 구속 과정을 통해 그의 아내가 되고, 궁극적으로 이 결합으로 인해 왕의 혈통, 즉 다윗의 혈통과 관련이 있다. 요한계시록 1-20장까지는 실제와 정확히 같은 것과 관련이 있다. 이 장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타작마당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러 나아가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마태복음 3:11, 12), 그 이후의 상속구속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여기에는 그리스도께서 신부를 아내로 취하시는 것도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으로 재림하시고, 이방인 세계 강국이 멸망하게 하고, 사탄이 결박되어 봉인된 무저갱에 던져지고, 그리스도께서 아내와 함께 다윗의 더 큰 자손으로서 땅을 통치하실 것이다. 그날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 일들에 대비할 것이지만,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준비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결혼 예복을 입도록 허락될 것이며, 그들은 그것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결혼 예복을 소유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옷을 입을 수 없을 것이다.

 

혼인 예복은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듯이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로 이루어져 있다(요한계시록 19:8). 이러한 의로운 행위’, 즉 앞으로 끝날 교회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행한 행위 외에는 혼인 예복이 있을 수 없다. 교회 시대는 끝날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을 위해 신부를 찾고 데려오는 그영의 사역은 끝날 것이며, 마태복음 25:10b의 말씀처럼 이 시대를 문이 닫혔다.’라고 묘사한다.

 

그리고 세 가지에 대한 그리스도의 행동은 결혼 예복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마련될 것이다.

 

1) 상속의 구속.

2) 신부가 그의 아내가 됨.

3) 왕권이 뒤따름.

 

결혼 예복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일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신부가 시중드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계시 된 말씀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기 때문에 역할을 할 수 없다.

 

룻기는 2-4장까지 전체 예표의 한 부분만 다루고 있다. 룻기의 2-4장에서 신실한 자들과 혼인 예복을 입은 자들만을 다루고 있다(룻기 3:3). 전체 예표의 다른 부분에 관해서는 책의 첫 부분인 1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여기서 룻처럼 가족의 일원인 오르바가 돌아섰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오르바는 신부로 선택되는 여행에서 보이지 않는다.

 

또 그 문제를 다루는 다른 예표로 전환하여 문제의 이중적인 측면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롯과 그의 아내를 다루는 기록, 아브라함도 그 예표에서 볼 수 있다. 또 가데스-바네아에서 모세의 이스라엘 백성을 다루는 이야기는 이 점에서 가장 철저한 예표라 할 수 있다. 룻기에서 보아스는 룻의 행동 때문에 몰수된 상속을 구속할 뿐만 아니라 룻을 아내로 취해야 했다. 룻은 합당하게 자신을 준비하고, 타작마당에서 보아스 앞에 나타나 그 문제에 부닥쳤다(룻기 3:1-12). 그런 다음 보아스는 유대 민족이 모세 경륜 안에서 따랐던 것과 완전히 일치하게 행동했다(룻기 3:13; 4:1-10).

 

요한계시록에서는 그리스도(보아스로 대표됨)와 그리스도인(룻으로 대표됨)과 관련하여 정확히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다. 적절하게 준비된 신부가 그리스도의 타작마당, 그분의 심판대에 있을 것이다(요한계시록 1-4). 그리고 그 모형에 계시 된 것에 기초하여, 그분의 말씀에 충실하게 남아 있는 아들은 보아스가 행동한 방식과 완전히 일치하게 행동할 것이다(요한계시록 5-19). 신부에게 약속된 요한계시록 2, 3장의 이기는 자의 약속들과 그리고 아들은 필연적으로 이 일이 이루어질 방식으로 행동할 것이다. 룻기 4장의 모형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스도는 몰수된 상속을 구속하기 위해 행동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 구속 과정을 통해 신부도 아내로 취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요한계시록 4장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면류관을 던지는 24 장로들의 행동을 통해 예상된다. 왕권은 보좌 앞에 이 면류관을 던지는 것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그것이 상속구속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룻기 4; 요한계시록 5-20). 그리스도의 신부는 요한계시록 1-3장에 계시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면류관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던져질 것이며, 신부가 곧 구속될 상속에 대해 그리스도, 즉 왕과 그의 배우자 왕비와 함께 권능과 권세를 행사할 때 이 면류관을 쓴 신부를 보기 위한 것이다.

 

 

구속받기에 합당한 자

 

 

룻기 4장에 나오는 보아스 행동의 실제에서 기업을 구속하고 신부를 아내로 취하신 그리스도는 요한계시록의 주요 부분과 관련된 중심 예표가 이뤄진다. 요한계시록의 열다섯 장은 그리스도께서 기업을 구속하시고 신부를 아내로 취하신 것으로 넘어간다(요한계시록 5-19). 그리고 19:1-10의 첫 부분은 이 구속 사역이 끝나기 직전에 하늘에서 할렐루야가 울려 퍼질 것이요, 어린양의 결혼 축제로 넘어간다. 요한계시록 5장은 이 임무를 수행하기에 합당하신 분을 찾고 계시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6-19장까지는 이 구속 사역이 수행되고, 이전에 계시 된 신부는 이 모든 구속 사역의 완성을 통해 그리스도의 아내가 된다(요한계시록 19:11-21에서 그리스도의 재림 후 이방인 세계 권력의 멸망을 통해 완성된다. 그리고 이 장들을 포함하여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것은 룻기에 정확히 자세히 설명된 예표를 따라야 한다. 예표에는 타작마당에서 보아스 앞에 나타난 신부가 있다 (룻기 3:1-18). 그리고 실제에는 신부도 있는데, 그 예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타작마당에서, 심판대에서 그리스도의 임재 안에서 계시 된다(요한계시록 1:1-3:22). 그런 다음 상속구속이 있다. 그 예표에 의하면 신부는 보아스의 타작마당에서 그녀의 존재와 행동, 즉 보아스의 발밑에 누워 그의 발을 덮고 있던 것과 그의 옷으로 그녀를 덮을 것을 요청함으로써 보아스에게 가까운 친척으로서 상속구속하는 것만 아니라 그녀를 아내로 취하도록 요구했음을 보여주었다. 결혼한 이스라엘 남자는 이런 식으로 아내를 덮을 것이다. 그리고 상속과 과부가 모두 고려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아스는 룻이 이 행위를 통해 무엇을 요구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신명기 27:20; 에스겔 16:8). 그리고 이 전반적인 생각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그분의 심판대에서 나타날 때 실제로 옮겨져야 한다. 룻의 실제로 존재하는 것 외에 다른 이유가 없다면, 신부는 룻이 보아스에게 요구한 것과 정확히 동일한 것을 그리스도에게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말씀에 충실하고 보아스가 행동한 방식과 완전히 일치하게 행동하시며, 보아스가 그 예표에서 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하실 것이다. 그분은 상속을 구속하실 뿐만 아니라 신부를 아내로 삼으실 것이다. 그리고 모든 문제는 왕권을 위한 것이다. 다윗 왕은 예표로 볼 수 있고, 다윗의 더 큰아들은 실제로 볼 수 있다.

 

이것이 룻기 3, 4장에 관한 것이고, 요한계시록의 1-20장은 이에 관한 것이다. 타작마당/심판대에 계신 바로 그분, 즉 예표의 보아스, 실제의 그리스도는 이후의 구속 사역을 수행하고 계시 된 신부를 아내로 취하시는 분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신부가 심판대에 계시 되고(1:1-3:22), 이십사 장로들이 신부가 알려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좌 앞에 면류관을 던진 후(4:1-22), 즉시 혼인을 포함한 상속구속에 관심을 둘 것이다. 그리고 이 구속 사역을 수행하기에 합당한 분을 찾기 위해 조사가 수행된다. 심판대 이후의 일들을 엄격하게 다루는 요한계시록(5:1-19:10)에 제시된 기록에서, 오직 한 분만이 시야에 들어온다. 조사가 수행되었을 때, ‘하늘에’, ‘땅에’, 또는 땅 아래에있는 단 한 분만이 상속()의 구속 조건이 들어 있는 일곱 봉인 두루마리를 볼 자격이 있음을 발견했으며, 인을 떼지 않고 상속구속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리고 그분은 보아스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분, 즉 이전에 타작마당/심판석에서 본 분, ‘유다 지파의 사자어린 양이신 왕권과 관련이 있는 분이다. ‘어린 양으로서 그리스도는 구속 능력(상속에 관한 구속)으로 행동하신다. 그리고 유다 지파의 사자로서 그리스도께서는 법리적 자격으로 행동하시며, 봉인을 떼시고, 인을 뗄 때(상속 재산을 구속하는 데 필요한) 심판이 있게 된다. 그리고 또한 이분은 그영께서 이전에 신부를 데려오신 분이다. 그렇게 하려고 전체 분배의 시대를 택하셨다. 이 구속 과정을 통해 상속 구속하시는 분은 신부를 아내로 취한다. 따라서 오직 한 사람만이 이 일을 수행할 자격을 갖춘 것이다. 그리고 이 사역은 요한계시록 1-4장까지 볼 수 있는 신부의 계시와 면류관이 던져진 뒤에 이은 다음 순서의 사역이다. 이 점에서 상속과 결혼, 즉 땅, 그리스도, 신부의 구속은 요한계시록 6-19장까지 볼 수 있는 심판의 결과다.

 

그리고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같은 일이 동시에 같은 방식을 통해 일어난다. 환난의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은 회개의 장소로 인도될 뿐만 아니라 기업을 구속함으로써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재혼이 이루어질 것이다.

 

 

상속구속, 혼인

 

 

간단히 말해서, 일곱 봉인 두루마리에는 몰수된 상속 재산인 땅에 대한 구속 조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계시록 6:1-17에서 시작하여 제정되고 시행된 심판과 관련이 있다. 이 점에서, 몰수된 상속 재산과 관련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땅에 사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관련이 있으며, 두루마리의 첫 번째 봉인이 떼어짐에 따라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메시아 시대에 그리스도와 그분의 아내가 통치할 영역은 구속되어야 한다. 첫 사람, 첫 아담은 이 영역을 다스릴 권리를 상실하였다. 그리고 사탄은 계속해서 왕국에 대한 왕권과 권위를 행사했다. 두 번째 사람, 마지막 아담은 사탄으로부터 영토의 통제권을 빼앗음으로써 인간이 이 영역을 다스릴 권리를 구속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일곱 봉인 두루마리의 봉인을 떼는 것을 통해 드러난 일련의 심판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그 심판은 너무 가혹해서 그날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4:22). 이러한 심판은 세상을 혼란스러운 상태로 몰아넣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필연적으로 개입하셔서 이방인의 때와 사탄의 통치를 끝내셔야 할 것이다. 사탄은 인자의 시대 내내 이방 나라들을 통해 땅을 다스려 왔다(다니엘 10:13-20).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세상에 벌어질 상태이며, 사탄 아래 있는 이방 나라들이 특히 환난의 마지막 절반 동안 이스라엘에 일어나 적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그들이 오라, 우리가 그들을 끊어, 민족이 되지 못하게 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모의하여, 주를 대적하여 동맹하였기 때문입니다.”(시편 83:4, 5; 창세기 12:3; 시편 2:1-12).

 

일곱 봉인 두루마리에 들어 있는 상속구속과 관련된 모든 심판은 요한계시록 6-19장까지 이루어지며, 마지막 나팔과 유리병 심판은 일곱째 인에 포함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8:1-6; 10:7; 11:15-19; 15:1-8; 12:1-14:20)은 과도기적이며, 봉인, 나팔, 유리병에 포함된 일련의 심판 사건 내에서 15장은 11장이 생략된 부분을 선택하여 7번째 나팔 안에 포함된 것을 설명한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6:1-21은 쏟아진 일곱 유리병을 계시한다. 그러나 일곱 유리병의 심판은 일곱 나팔 소리를 통해 본 심판을 따르는 심판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일곱 나팔이 울릴 때 보이는 심판에 대한 추가 설명이다. 첫 번째 나팔에 해당하는 첫 번째 유리병, 두 번째 나팔에 해당하는 두 번째 유리병 등으로 추가되는 계시이다. 따라서 몰수된 상속구속에 대한 하나님의 조건은 모두 봉인된 일곱 두루마리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두루마리만 보며 이 두루마리의 봉인을 떼기에 합당하신 분을 찾기 위해 그토록 열렬히 노력한 이유다(요한계시록 5:1-4). 두루마리의 봉인이 떼는 것 외에는 상속 구속할 수 없었다. 그리고 구속되는 상속을 제외하고는, 그리스도의 신부는 그분의 아내가 될 수 없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아내가 다스릴 영역을 가질 수 없었다. 그리고 또한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아내와 같은 점에서 회복될 수 없었다. 요컨대, 사람이 창조된 이래로 성경 전체가 지향해 온 목표는 이러한 봉인을 떼는 것 외에는 완성될 수 없다.

 

1) 특별한 기간에

 

하나님께서 인자의 날에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일을 완성하실 이 미래의 7년 기간은 계시 된 일을 통해 시작된다. 이 기간은 죄의 사람(적그리스도)과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사이의 언약을 비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다니엘 9:27). 이 사건은 다니엘의 예언에 나오는 칠십 주간의 완성과 관련된 하나님의 시간계 시작을 알릴 것이다. 그리고 일단 예언이 이런 식으로 완성되기 시작하면, 시간은 각각 360일씩 7년 동안, 2,520일 동안 중단 없이 흐를 것이다. 그러면 예언과 관련하여 이스라엘과 왕국에 대해 예언된 예언이 이루어질 것이다(다니엘 9:24). 그러나 앞으로 있을 이 7년의 기간은 하나님께서 인자의 날에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일을 완성하실 때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일곱 봉인 두루마리의 봉인을 떼어 기업을 구속하실 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상속의 구속적 측면에 관한 한, 이것은 비록 그리스도인들이 이 기간에 이 땅에 있지는 않을지라도 그리스도인과 이스라엘 모두와 관련이 있다. 이 구속은 그리스도와 그의 배우자 여왕이 메시아 시대에 하늘 영역에서 통치할 영역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상속구속하는 과정을 통해 신부는 이 구속 행위를 수행하는 분의 아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이 구속은 이스라엘이 같은 시기에 여호와의 회복된 아내로서 이 땅의 영역에서 왕권과 권위를 행사할 영역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과 이스라엘은 계시록 6:1-17에서 그리스도께서 두루마리의 봉인을 떼시는 것을 본 것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4장에 계시된 것에서 계속되는 이 책의 연대계 안에 남아 있으면, 어떤 면에서 교회는 가장 중요하다. 그것은 단지 연대계 안에서만 볼 수 있지만, 이스라엘은 동등하게, 또는 더 많은 관점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일들은 그리스도께서 기업을 구속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자의 날에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시기에 일어날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심판을 통해 회개의 자리에 서게 될 뿐만 아니라 6-19장까지 볼 수 있는 수많은 것들이 이스라엘과 직접 관련이 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다른 측면에서 이스라엘과 기업의 구속과의 연관성을 볼 수 있다. 메시아 시대에 그 당시에 회복되고 회심한 이스라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된 땅으로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 땅에서 신권 통치 안에 놓일 것이며, 민족들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예루살렘에 있는 자신의 보좌에서 통치하시는 것과 함께 이 땅의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의 보좌에서 통치하실 것이다. 그분은 이 점에서 그분이 이전에 구속하셨을 영역에 대한 이중 통치를 하실 것이다.

 

적그리스도가 이기고 또 이기려고나아갈 때 첫 번째 봉인이 떼진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다니엘 9:27의 언약이 비준되는 것으로 시작되는 사건을 가리키지만, 이 한 사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환난은 이 사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만일 문제들이 이러한 선상에서 바라보지 않는다면, 요한계시록은 환난 그 자체에 대한 실제적인 출발점이 없을 것이다. 7년의 기간을 광범위하게 다루는 이런 성격의 책에서는 다소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6-19장까지의 사건들은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에 대한 상대적인 그리고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대한 상대적인 이중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2) 7년 환난의 심판, 사건

 

요한계시록 6-19장의 첫 부분까지 두 가지 주요 부분이 있다. 봉인을 떼는 일, 나팔을 부는 일, 유리병을 쏟는 일과 관련하여 볼 수 있는 심판을 직접 다루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심판이 일어나는 시간 전체에 걸쳐 일어나는 사건, 즉 심판과 직접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사건과 관련된 성경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이 두 가지 주요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심판은 연대순이지만 다음 심판에서 보이는 것들이 시작되기 전에 완료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전혀 그림이 아니다. 오히려, 이 심판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일이 서로 겹쳐서 동시에 일어날 것이지만, 각 심판에서 사건의 시작점은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봉인이 떼어졌을 때 볼 수 있는 사건들, 즉 적그리스도일 수밖에 없는 흰 말을 탄 자가 이기고 정복하기 위해 나아가는 사건은 적어도 어떤 일 후에도 두루마리의 다른 봉인이 떼어짐으로써 인한 심판이 일어나는 그 기간 환난 전체에 걸쳐 실제로 계속될 것이다. 땅에서 평화를 빼앗길 두 번째 인이 떼어지는 것은 분명히 사탄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릴 때 환난 중간에 시작될 사건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이 이 심판의 시작을 위한 정확한 시간임에 따라, 봉인을 떼는 것과 관련된 다른 모든 심판은 환난의 마지막 절반 동안 또는 환난의 끝에서 그리스도의 재림 직후에 발생하는 것을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봉인이 계속 떼어지기 때문에 동시에 수많은 심판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런 다음 그리스도의 재림 직후, 일곱째 봉인이 떼어지고 나팔이 울리고 진노의 유리병이 쏟아질 때, 이러한 심판으로 인한 이 땅의 문제는 전례 없는 규모로 심화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최후의 심판은 전부는 아닐지라도 많은 사람이 서로 겹치는 가운데 빠르게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마태복음 24:21, 22에 묘사된 상태, 즉 인류 역사상 이전에 존재한 적이 없거나 다시는 존재하지 않을 고난의 시기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심판들이 요한계시록에 요약되어 있고 환난 중과 직후에 일어날 때 연대계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이 부분(요한계시록 7, 11-14, 17-19a)8장 전체 또는 일부를 다루는 이러한 심판과 구별되는 사건은 다른 문제다. 각 장에 있는 사건 자체에서 볼 수 있는 연대계가 있지만, 그것은 연대계를 취할 수 있는 것으로 제한된다. 서로 다른 일들은 봉인을 떼거나, 나팔을 불거나, 유리병을 쏟는 것과 관련하여 책에 나오는 특정한 지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 7장에서 볼 수 있는 일은 여섯째 봉인과 일곱째 인이 떼어지는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요한계시록 6:12; 8:1). 요한계시록 6-19a장의 성경은 독자를 심판의 특정 지점으로 안내한다. 그런 다음 이 부분의 다른 위치에서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고 계속 일어날 수 있는 심판의 시간 동안 일어나기 시작하는 일이 소개된다. 그리고 각각의 경우에 이러한 일들은 이미 계시 된 심판 중 어느 시점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뿐만 아니라 환난의 끝까지 시간을 앞당기는 것도 전진시킨다. 이 모든 것은 성경의 수많은 부분이 구조화된 방식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성경은 종종 사건의 완전한 순서를 제공하고, 이전에 계시 된 일련의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주석을 제공한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이 구조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임하는 심판과 관련이 있으며, 그 뒤에 주석이 이어진다.

 

성경 전체가 실제로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세기 1:1-2:36,000년의 인자의 날과 1,000년의 주의 날의 전체 파노라마를 다루는 일련의 일을 온전히 보여준다. 그리고 성경의 나머지 부분은 단순히 이전에 계시 된 일련의 일에 대한 주석이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알기를 원하시는 모든 필요한 세부적인 일을 제공한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이런 식으로 구성된 성경 부분의 전형적인 예가 될 것이다. 처음 여섯 구절은 사건의 완전한 순서를 제공한다. 그런 다음 요한계시록 12:7-17은 처음 여섯 구절에 계시 된 것들에 대한 세부적인 것을 설명하고 제공하는 주석을 구성한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것은 환난 전반부의 후반부터 환난이 끝날 때까지, 이 기록 앞의 여섯 봉인 중 다섯 봉인이 떼어지기 훨씬 전에 시작되는 일을 다루고 있다.

 

7, 11장부터 14장까지, 17장부터 19장 초반까지는 일곱 봉인을 떼고, 일곱 나팔을 울리고, 진노의 일곱 잔을 쏟는 것을 통해 본 일들이 일어나는 그 기간 다른 사건과 다른 개인 또는 무리의 출현과 관련이 있다.

 

7장과 14장은 환난의 전반기에 존재하게 될 144,000명의 유대인 복음 전도자들의 사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환난의 마지막 절반 동안 땅끝까지 왕국 복음을 선포할 것이다(마태복음 24:14). 11장은 환난 전반부에 예루살렘 거리에서 증언할 두 증인의 직무에 관한 내용을 알려 준다. 12장은 주로 이스라엘, 사탄, 그리고 7장과 14장의 144,000명과 관련된 수많은 일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환난의 중간쯤에 일어나기 시작하여 마지막 절반 내내 계속된다. 13장은 사탄과 그의 거짓 선지자의 부활을 둘러싼 사건들을 말하고 있으며, 환난 한가운데서 시작하여 마지막 절반 내내 계속된다. 17-19a장은 환난 전체에 걸쳐 후반부에 중점을 두고 이스라엘을 다루고 있다. 적그리스도의 왕국에서 열방 사이에 거주하는 음녀 여자로 보이며, 이스라엘의 음녀는 궁극적으로 제거되었다. 유대 민족이 2,600년 동안 그 영광과 함께 신권정치에서 분리된 후, 민족적 회개의 장소로 옮겨질 것이다. 이러한 사건들을 담고 있는 장들은 봉인을 떼고, 나팔을 불고, 유리병을 쏟는 것을 통해 심판이 임하는 것과 관련하여 옆에추가되는 책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심판과 따로 떼어두고, 요한계시록의 이 부분은 각각의 길이로 거의 균등하게 나누어져 있는 이 책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보기를 바라시는 것처럼, 인자의 날의 마지막 7년 동안 지상에서 사람을 대하신 완전하고 생생한 그림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문제의 결과는 요한계시록 1장부터 4장에 소개되었고, 다니엘의 70이레 예언인 다니엘 9:24-27에서 볼 수 있는 것이요, 즉 그리스도의 신부와 여호와의 회복된 아내가 뒤이은 메시아 시대에 구속받은 상속 재산에 대해 왕권을 행사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컨퍼런스 > 신부를 찾으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와 함께 그리스도는 보좌에 앉으셨다.  (0) 2023.04.19
땅에서 하늘들로 출발  (0) 2023.04.13
신부를 찾았다.  (0) 2023.04.12
리브가의 반응  (0) 2023.04.11
한새사람으로 초대됨  (0)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