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흐름은 과정을 거쳤다. 주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다. 부활 안에서 구약의 모든 모형과 그림자가 이뤄졌다. 그분은 참 장막이시다. 그분은 참 어린양이시다. 부활 없이 이 풍성에 참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 흐름의 가장 높은 지점은 부활이다. 그분은 신성 안으로 인성을 이끄셨다. 이는 사람과 하나님이 하나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한 사람이 영광 안에 계시네.”라는 찬송이 있다. 어떻게 영광 안으로 사람이 들어갔는가? 그것은 부활 안에 있다. 주님이 부활하셨을 때 그분은 보좌로 인성을 이끄셨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사람이시다. 그분은 완전한 하나님이시오, 완벽한 사람이시다. 그는 부활 안에서 하나님의 경륜 수행하신다. 만일 그분이 완전하신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그분은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하실 수 없으셨다. 그분이 완벽한 사람이 아니시라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경륜을 체험할 수 없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강력이 되셨다. 아무도 하나님을 거역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완벽한 인성 안에서 일하신다. 그리스도인이 어디에 있는 어떤 상태에 있든 그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달하시고, 지지하시고,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에 따라 상승시키실 수 있으시다. 오! 그분은 부활 안에 계신 그 분이시다.
“그리고 예수님을 죽어 있는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의 성령님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므로, 그리스도를 죽어 있는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성령님에 의하여 너희의 죽어야 할 몸도 반드시 살리실 것이라.”(로마서 8:11)
어느 날 주님께서 오실 때 그리스도인들은 몸의 부활을 체험할 것이다. 영원히 살 수 없는 몸이 다시 살 것이다. 오늘날 사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몸이 부활하는 것을 체험할 것이다. 비록 육신에 속한 한계가 있지만 말할 수 있다.
“주님, 그영께서 제 안에 거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영은 정말 놀랍습니다. 주님은 죽음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신 분의 그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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