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15, 16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주님과 하나”라는 그들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 그들이 누리는 것은 부활이다. 그들은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를 택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풍성을 누린다. 그리스도에 참여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생명의 말씀이 움직이는 풍성함을 체험한다. 빌립보서 2:15, 16에서 “빛들”은 “권위자들”로 번역될 수 있다. 또 “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다”라는 구문을 “생명의 말씀을 밝히다, 생명의 말씀을 늘어놓다.”로 번역할 수 있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전문가, 권위자처럼 되어야 한다. 각지 교회들의 증언은 권위자나 전문가들처럼 밝고 승리해야 한다. 이 권위자들은 생명의 말씀을 밝히고, 펼친다. 하나님이 펼쳐져야만 한다. “앞으로 내밀다”라는 것은 그것을 표현하거나 빛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이고 풍부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움직임으로 가득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그분의 경륜을 밖으로 말하는 것이다. 말씀의 중심은 하나님이시다. 그 말씀은 교회 즉 은혜 안에 있는 성도들을 통해 표현된다. 얼마나 놀라운가! 주님께로 오는 자들은 말씀의 풍성을 누리는 방법을 안다. 주님께 다가가서 기도할 때, 주님의 말씀이 자신을 드러내고 성도들에게 그분의 소망을 말씀하신다. 말씀은 성도들을 하나님과 그의 경륜과 하나가 되게 한다. 주님과 가까워지고 주님을 더욱 즐거워하며 주님 안에 머물수록 주님의 말씀이 성도들을 통해 더 많이 표현된다. 그 결과 성도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을 하고, 그분 존재를 표현하고, 그리고 그분의 움직임을 나타내게 된다.
비록 타락하고, 약하고, 부적당하며, 가치도 없으나, 하나님은 성도들을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그 말씀을 펼치게 하신다. 얼마나 복된 일인가!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과 거리를 두는 것은 매우 쉽다. 그러면 성도들은 비뚤어지고 굽은 세대와 하나가 되는 것에 대해 불평하고 논쟁한다(빌립보서 2:14). 하지만 주님은 그분께로 오도록 부르신다. 그분은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인다.
“오라, 내게로 오라. 내 안에 거하고 나를 누리고, 나에게 참여하고, 나를 체험하라.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펼치는 전문가, 권위자들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을 경배한다. 그분은 유기적인 삶 안에서 신성한 헌신을 하러 하나님께로 오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다. 생명의 말씀은 펼쳐졌다. 그리스도인은 생명 말씀의 움직임으로 가득 차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위치는 하늘에 속해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생명 말씀의 움직임이 있다. 이 생명 말씀의 움직임은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주님을 더 아는 것 (요한복음 5:39)
2. 그리스도의 존재와 그분의 사역에 대해 확신을 하는 것 (디모데후서 1:11–14)
3.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고통의 부족한 부분을 기꺼이 채워주는 것 (골로새서 1:24, 25)
4. 영적인 것에 대한 투명함 (히브리서 4:12)
5. 열매를 맺음 (요한복음 15:7, 8)
다시 말해 이러한 방면들은 주님의 사역과 교회와 영적인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려고 열매를 맺는 것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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