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모든 일에 기도로, 감사로 간구를

Hernhut 2022. 7. 3. 12:33

 

 

빌립보서 4:6

 

빌립보서 4:6, 데살로니가전서 5:17, 18은 말한다. 기도를 쉬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가르치면서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친다. 또 디모데전서 2:8에서 형제들에게 분냄과 의심 없이 거룩한 손을 들고 모든 곳에서 기도하기 원한다고 바울이 말했다. 이 구절들은 중단 없이 모든 것에, 모든 장소에서 감사로 기도하라고 가르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과 주님 사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다.

주님께 올 때 기도로 시작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는 주님께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하는 기도는 그분께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도할 때 마음을 말한다. 누구고, 무엇을 하는지 그분께 말하라. 느낌, 승리, 실패, 강함, 약함, 기쁨, 슬픔을 말하라.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달콤한 훈련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모든 것에 기도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주님께 말한다.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 마음을 주님께 말할 수 있다. 고통과 비탄을 걱정할 필요 없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것이든 그분께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훈련을 하는가? 많은 기도를 하는가? 주님께 마음을 말하는가? 어떤 것도 숨김없이 주님께 자신을 여는가? 주님은 속 생명에 축복하실 뿐만 아니라 기도의 선물도 주신다. 주님께 올 때 어떤 두려움 없이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그분께 말하고 여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분의 피는 깨끗하게 하신다. 그분의 영은 강하게 하시고, 그분의 임재는 평안하게 하고, 그분의 이끄심은 참이시다. 기도가 얼마나 축복이 되는지! 기도하는 것은 애원과 도고를 가져온다. 주님과 달콤한 교제는 그리스도인 영 안에서 많은 느낌을 가져오게 한다. 자신에 관해, 다른 그리스도인들에 관해, 구원받지 않은 자들에 관해, 사람들의 필요에 관해, 환경에 관해, 교회에서의 영적인 일들에 관해, 주의 사역에 관해, 하나님의 존재에 관해, 하나님의 경륜에 관해 느낌이 있을 것이다. 이 느낌들은 많은 도고의 기도를 해야 한다. 도고의 기도는 자기의 부담을 밖으로 내보내는 어떤 것이다. 주님과 함께 하는 교제는 도고해야 할 짐을 지는 것이다. 도고하는 것은 주님께 말하는 것뿐 아니라 부담을 풀어놓고, 내려놓는 것이다. 때로는 밤을 지새우고, 절식 혹은 금식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있을 수도 있고, 가지고 있는 부담을 그분께 말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위로가 무엇인지를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도고는 좋은 실행이다. 도고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주님이 보증한다. 도고의 실행은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도고의 결과로 그분께 감사한다.

감사는 기도와 도고에서 나온다. 기도는 주님을 만지게 된다. 도고는 주님과 하나되게 한다. 감사하는 것은 달콤한 것이다. 감사는 단지 예의를 표하는 것이 아니다. 감사는 찬양하는 것이요, 영의 가장 깊은 부분에서 경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감사할 수 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런 환경에도, 약하고 명멸하더라도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잘것없고 끔찍하고, 비참한 처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이 있고, 삶의 어떠함이 있고, 매일의 삶을 살게 되니 감사합니다.”

 

감사기도를 할 많은 조건이 정말 많다. 주님을 찬양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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