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그 말씀은 주님 자신이 되셨다.

Hernhut 2022. 5. 8. 16:23

 

 

너희가 성경을 찾고 또 살피고 또 탐구하는 것은 너희가 성경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그것들[성경]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생명을 얻기 위해 내게 기꺼이 오기를 원치 아니하는도다.”(요한복음 5:39, 40)

 

주님 자신은 그 말씀이시다. 처음에 그분은 말씀이셨다. 요한복음은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이시라.”(요한복음 1:1)로 시작한다. 요한일서 역시 처음부터 계셨고,.... 생명의 그 말씀에 관한 것이라”(요한일서 1:1)로 시작한다. 주님 자신은 그 말씀이시다. 처음에 그분은 그 말씀이 되셨고, 그분은 또한 생명의 그 말씀이 되셨다. 이것은 여러 가지의 것을 보여준다.

 

첫째로 그 주님은 그 말씀이시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려 하신다. 우리가 주님을 만지지 않고서 그 말씀을 만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은 주님께 우리를 데려가신다.

 

둘째로 우리가 그 말씀으로 주님을 만질 때 우리는 그 처음을 만진다.” 무엇이 그 처음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요, 하나님의 경륜이다. 하나님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시다. 그분은 그분의 갈망, 그분의 목적, 그분의 계획, 그분의 경륜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의 그 말씀을 만지는 자들은 그분의 경륜을 만진다.

 

셋째로 그 말씀은 생명의 그 말씀이시다. 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너희가 성경을 찾고 또 살피고 또 탐구하는 것은 너희가 성경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그것들[성경]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생명을 얻기 위해 내게 기꺼이 오기를 원치 아니하는도다.”(요한복음 5:39, 40)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은 주 예수님을 증언하는 하나님의 그 말씀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연구할 때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생명을 얻기 위해 주님께 오지 않는다.

 

나는 그 말씀이 우리를 주님께 데려다주신다고 말해 주고 싶다. 그 말씀은 주님이시다. 그 말씀은 우리가 그분이 누구인지 만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하나님의 경륜을 보여주신다. 그 말씀은 또한, 우리가 생명을 얻도록 도우신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성경이 주님이시고, 주님이 그 말씀이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은 이렇게 말하면 몹시 싫어하고 언짢아하고 심지어 의구심을 갖기 일쑤다. 그러나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알려 주셨던 것을 계속 전하는 것뿐이다. 그분은 처음에 그 말씀이셨다. 그분이 생명의 그 말씀이시다. 우리는 이러한 기본적인 이해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말씀은 하나님 자신이시다. 동시에 성경은 주님이시다. 나는 성경책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내용을 말하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감히 사람들에게 성경이 주님이라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것 대부분 그 말씀이 주님에 관해 증언한다는 것이다. 성경이 주님을 증언한다고 그분께서 말씀하신 것은 옳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가 생명을 얻기 위해 그분께 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계속 가르치셨다. 모든 성경은 그분이셨다. 모든 성경의 내용은 그분이시다. 그분은 누구신가? 그분은 생명이시다. 우리가 성경에 왔을 때 우리는 생명을 얻기 위해 주님께 온다. 성경은 주님 자신이다. 주의 말씀하심이다. 주님의 흘러나오심이다. 주의 증언이시다. 성경은 시작의 그 말씀이요, 생명의 그 말씀이다. 무엇을 위한 그 말씀인가? 주님의 증언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펼 때 우리는 주님, 전 공부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이 각주나 주석 그리고 참고용 자료를 찾으면서 성경을 읽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각주나 주석들은 교리와 다른 가르침들만 우리에게 줄 뿐이다. 성경을 읽을 때 가장 기쁜 것은 주님을 직접 만나 영감과 인도하심, 격려를 받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각주가 없는 성경책을 구하시길 권하며, 글씨 크기가 클수록 좋으니 한 글자도 거르지 말고 천천히 읽기를 바란다. 우리는 내가 주님의 경륜으로 가고 있다. 나는 주님께 가고 있다. 나는 생명을 얻기 위해 여기에 있다. 성경이 주님의 증언하기에 나는 주님을 증언하기 원한다.”라는 글을 읽을 때, 자신에게 상기할 필요가 있다. 성경은 주님 자신에게 우리를 인도해야 한다. 성경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단계에 머무른다면 성경을 잘 읽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잘 읽는다면 그리스도께 우리를 이끌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주님이 사라지면 성경을 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성경을 읽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께 와서 주 안에서 사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저는 영감을 얻습니다. 전 생명이 있어요. 주님을 만집니다. 주님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지 알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경우라면 우리는 진짜 축복받은 것이다. 성경에 오는 것은 우리가 주님께 오는 때다. 우리가 매시간 성경을 펼 때 우리는 그분 얻기를 갈망해야 한다.

 

매시간 주님, 당신의 거룩한 그 말씀을 읽을 때

나는 기도하네. 당신의 영광이 행마다 빛 비추시기를

분명한 것은 내게 있는 내가 구세주를 볼 것일세.

당신이 나를 만드신 것이 얼마나 큰 구원이지!

 

진리가 얼마나 놀라운지 내가 이해할 것일세.”라고 쓰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게 있는 내가 구세주를 볼 것일세.”라고 썼다. 진리를 이해하는 것과 구세주를 보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둘 다 좋다. 우리가 이해하는 진리는 그리스도시다. 그리스도 없이 진리는 없다.

 

당신이 나를 만드신 것이 얼마나 큰 구원이지!”

 

그분의 큰 구원은 그분의 경륜이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경륜을 보는 것은 기도다. 이것을 위해 우리가 주님께 오고, 그분의 거룩한 그 말씀을 읽고, 그분께서 행마다 빛 비추시도록 기도한다. 우리는 죽은 문자나 일반적인 단어를 읽기 원치 않는다. 우리가 읽을 때 우리는 우리가 소중한 구세주, 그분의 큰 구원, 그분의 놀라운 경륜을 볼 수 있도록 주님께서 행마다, 한 단어마다 빛 비추시기를 기도한다.

 

부크크출판사의 구속이야기-룻기를 소모임에서 10주 동안 읽는 모임을 하십시오. www.bookk.co.kr/hernh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