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공과1 참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

Hernhut 2019. 12. 16. 23:52


중심구절: “오랫동안 이스라엘은 참되신 하나님이 없었으며,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었고, [하나님]의 율법도 없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어려움이 있어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돌이켜 [절박하게] 그분을 찾았을 때 그분은 그들을 만나 주셨다.”(역대하 15:3-4)

 

성공적인 삶을 사는 비결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물론 누구도 하나님을 아는 것 없이 성공적으로 살기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것 중에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자기를 위해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역대하 15:1-19절에 있다. 그리고 중심구절에 정확하게 말하고 있다. 참되신 하나님은 한분뿐이시다. 그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고후 1:3). 누구든지 이 생애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참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가장 큰 비극은 그분을 만나지 못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역대하 15장에서 이스라엘 역사의 한 항목을 설명하고 있지만 이것은 온 세상의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짧은 항목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는지를 주목하라.

 

1. 그들에게는 참되신 하나님이 없었다.

오랫동안은 그들에 대한 묘사다. 그들은 하나님도 없었고, 신성함도 없었다(에베소서 2:12). 이것은 오늘날 수많은 사람에 대한 묘사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 살고 있다. 그들의 생각 속에 비상시를 제외하고는 그분은 들어있지 않다. 그분은 그들의 삶 속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여전히 믿고 있다. 그들은 그분의 섭리를 체험했고 혜택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들 모든 사람은 참되신 하나님은 없었다. 그들이 신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자기, , 즐거움이나 야망의 신을 숭배했다. 그들이 섬겼던 신들과 참되신 하나님은 대조를 이룬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참되신 하나님이 없었다고 이스라엘을 묘사하고 있다.

 

2. 그들에게는 가르치는 제사장이 없었다.

가르치는 제사장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칠 의무가 있었다. 오늘날 가르치는 제사장들은 누구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신실한 복음전파자는 하나님의 가르치는 제사장 중의 하나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가르치는 자들과 복음전파자들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다. 그들은 성경의 말씀을 듣지 않거나 교회에도 가지 않는다. 또 그들은 성경을 읽지도 않고,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지식을 알게 하는 책도 읽지 않는다. 이런 결과로 하나님의 것에 대한 엄청난 무지에 빠져 있다. 에베소서 2:8-10절을 보면 보통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 방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많은 사람은 교회성과 종교성의 맛을 체험했지만 아주 극소수만이 요한복음 14:6; 사도행전 4:12; 로마서 1:16절에서 말하는 우리 주와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인격 안에 계시된 구원의 방식을 안다.

 

 3.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율법이 없었다.

제사장들은 율법을 인도하는 자들이었다. 따라서 제사장들이 없다는 것은 법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에 누군가가 율법을 알기 원했다면 그는 제사장에게 가야 했지만 제사장이 없었기 때문에 그 법을 알 길이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에게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법, 그분의 말씀, 성경이 있다. 이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경을 읽지 않아 그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법이 없다. 그리스도의 법은 옳고 그름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미디어에서 나오는 그들의 기준을 갖고 있다. 오늘날 그들의 기준이 되는 것은 수없이 많다. 따라서 하나님의 기준이 거절되었고, 세상, 사람, 그리고 마귀의 기준이 그리스도의 기준을 대체했기 때문에 우리의 문명은 점점 더 타락해 간다. 오늘날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진정한 계시,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은혜, 그리스도,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방법을 담고 있는 유일한 성경, 참된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4. 어려움이 와 그들이 주님께 돌이켰을 때

꾸짖음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삶을 벗어나 사는 것 때문에 어려움이 오면 대개 하나님을 찾는다. 주님을 거절한다면 고난은 민족과 개인에게 늘 찾아온다. 어려움을 보내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에 주목하라. 고난은 죄에 대한 심판이었고 사람들이 그분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그분의 사랑의 방식이었다(역대하 15:5-6). 오늘날 하나님은 이 같은 사역을 하시는가? 그분은 하신다. 하나님은 자기들을 위해서만 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그리스도를 찾도록 종종 그들을 위해 어려움을 보내신다. 탕자는 아버지께로 돌아올 여건을 만들기 전에 그 스스로 와야만 했다(누가복음 15:11-24). 이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시편 106편을 읽을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은 질책을 당할 때 주님께로 돌아섰다. 그렇게 한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5. 그들은 참되신 하나님을 찾았다.

4절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더 정확하게 하나님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죄와 자아에서 돌이키라(데살로니가전서 1:9).

주님과 그분의 용서를 구하라(이사야 55:6-7).

참되신 하나님을 찾아라(역대하 15:2, 4, 15).

이렇게 작은 고대 역사의 부분이 얼마나 놀라운 결말을 맺는가!

그분이 그들에게 발견됐네!

그대들은 그분을 찾았는가?

잠언 8:17절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