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홀로 남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많은 열매는 믿는 자들이다. 많은 믿는 자는 고운 가루로 갈 수 있는 곡식이 된다. 많은 열매는 주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만 산출될 수 있다. 이 열매를 맺는 것은 우리의 일이 얼마나 큰지, 성공했는지의 문제와 상관없다. 비록 그리스도인의 일이 로마카톨릭만큼 컸다 하더라도 여전히 “그리스도가 어디에 계시는가?”하고 물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사고방식에 어긋난다. 우리는 성공하고, 몇 가지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해야 한다.
로마카톨릭교회는 여러 종교, 문화에서 나오는 누룩을 가루 서 말에 섞었다. 로마카톨릭교회사에서 그들은 어떤 것을 그들 안으로 들여오는 것이 자유롭다고 느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그들과 더 쉽게 결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에게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켰다. 그들이 주어진 문화에서 사람들을 얻기 원한다면 그들은 무엇이든지 받아들일 것이다. 이로 인해 온갖 종류의 이교신학과 그 가르침을 추가하여 그들을 숭배하는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