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누룩

Hernhut 2019. 6. 11. 15:10


교회는 납작하고 꼭꼭 씹어 먹는 부패하지 않은 빵과 같이 되어야 한다. 누룩이 더해지면 빵이 부풀어 일어나고, 공기가 차고, 먹기가 쉬워질 것이다. 그렇게 된 교회는 겉모습이 변하고,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한다. 부패한 교회는 더 이상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붙이지 않기 때문에 참된 교회라 말하지 않는다. 그 교회의 증거가 이미 손상되었다. 성경은 항상 타락을 조장하는 누룩을 피하고,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16:6; 고전 5:68).

가루 서 말 속에 이 누룩을 숨긴 여자는 요한계시록 17:1절의 큰 음녀로 대부분의 개신교 신학자들에 의해 이해되어 왔다. 그녀는 로마카톨릭교회를 대표한다. 나 또한 그것에 동의한다. 나는 학교에서 공부할 때 학생들 중 로마카톨릭 신부들이 있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교수와 학자들이 되려고 훈련을 했었다. 나는 그들이 입고 있던 로만칼라 등의 의복이 눈에 거슬렸다. 정말 더울 때에도 그런 무거운 옷을 입고 아니는 것이 부자연스러웠다. 어느 날 나는 그들 중 한 사람에게 내가 기독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화를 내면서 말했다.

너희 그리스도인들이 없었다면, 온 지구가 이미 가톨릭교회에 의해 정복되었을 거야! 너희 개신교도들이 모든 문제를 일으켰어!”

개신교인들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은 사실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땅을 정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다니 얼마나 무모한 말인가? 주님이 행복해 하셨을까? 아니다. 그들이 땅을 정복한다는 것은 주님께서 추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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