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이 살해된 후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또 다른 아들을 주셨다. 그들은 그를 “셋”이라 불렀다. 우리가 앞에서 본 것처럼 셋이라는 이름은 “정해짐, 임명됨”을 의미한다. 아벨의 죽음 후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정하셨다. 우리는 아벨의 죽음 없이 셋의 정해짐이 있을 수 없음을 보아야 한다. 셋은 아벨의 연속이었다. 아벨과 셋은 생명 노선에 있는 한 사람이다. 하지만 거기엔 관련된 과정이 있다. 아벨은 확신하는 입장을 바탕으로 하는 정해진 삶을 살았다. 그 입장은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준비하신 희생과 구원에 대한 비전을 따른 것이었다. 아벨의 삶, 허무의 삶은 요절로 끝났다. 하지만 아벨의 죽음 후 하나님은 부활 안으로 그를 데려오셨다. 아벨은 정해진 자, 셋이 되었다. 아벨의 죽음 후 부활의 원칙 안에서 셋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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