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가 타락한 직후 그들은 가인과 아벨을 낳았다. 마침내 가인은 농부로 자랐다(창 4:2). 가인은 자기의 아버지에게서 배운 어떠함 때문에 농부가 되었다. 아담이 자신과 자기의 아내 이브가 지식의 나무를 먹는 것으로 타락했을 때 일어났던 것을 어렸을 때부터 그들에게 설명을 했을 확률이 높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타락한 후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것을 가인과 아벨에게 말했어야 한다.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는 그것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하고 말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또한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네가 들의 채소를 먹으며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창 3:17-19)
본래 에덴동산에는 농사가 필요치 않았다. 모든 사람은 단순히 성장하고 번성하여 생존하는 것이 필요했다. 에덴은 쾌적하고 소출이 많은 곳이었다. 하지만 사람의 타락 후 온 땅은 변질되었다. 그 땅 자체조차도 움직임이 달라졌다. 하나님은 살기 위해서는 땅에서 수고해야 한다고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은 그 땅을 경작하는 것이 필요했다. 사람은 힘들게 일하는 노동과 얼굴에 땀을 흘림으로 먹을 수 있었다. 아담은 두 아들에게 이것을 설명해야 했다. 이것은 가인이 농부가 된 이유다. 하나님은 땅에서의 고통스럽게 일하도록 말씀하셨고, 가인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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