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막대기들의 필요

Hernhut 2018. 1. 22. 14:09

오랜 동안 교회 생활을 한 사람들은 그들에게 막대기였던 이들을 볼 수 있고, 명성이 있다. 그들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여기에 있다. 어쩌면 그들이 형제들과 자매들의 집을 돌봄으로 우리가 그 안에 있었고, 이들은 분쟁과 혼란을 겪을 때마다 교회에서나 많은 이들과 우리에게 봉사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그들은 우리가 속마음을 털어놓고 함께 울 수 있었던 이들이었다. 그들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하나님께서 교회로 우리를 연결하게 하신 막대기였다. 필시 서서히 사라진 이들은 그들과 계속 연결할 막대기가 없다.

교회 생활은 다른 인종, 다른 언어,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있다. 가끔 이러한 사람들이 함께하기가 어렵다. 아마도 그들은 심지어 서로 음식을 먹을 수도 없다. 그들은 함께 그들과 함께하고, 연결하는 막대기가 필요하다. 서로에게 막대기가 되면 갑자기 다른 것이 사라진다. 그들은 그들이 모두 같은 삶을 나누고, 같은 증거를 전달하고, 같은 영적 전쟁을 하고, 같은 목적을 갖게 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런 후 교회 생활은 달콤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막대기가 되려고 하는 열망이 정말 필요하다. 어쩌면 우리가 많은 사람을 함께 붙잡을 수 없지만 우리는 두세 사람은 붙잡을 수는 있다. 하나님은 성막을 디자인하시는데 지혜로우셨다. 가장 긴 막대기는 그리스도이시지만 유일한 막대기가 아니시다. 성막은 각 면에 다양한 길이의 막대기가 더 필요했다. 우리가 젊은 성도들을 그리스도에게만 맡기고 돌보지 않는다면 여지 없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다. 급기야,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16:18)

그분의 막대기는 없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함께 몸을 붙잡는다고 기록했다.

그분으로부터 온 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력 있는 일에 따라 모든 마디가 공급하는 것에 의해 꼭 맞게 함께 결합되고 들어차서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를 세우느니라.”(4:16)

하나님은 우리가 몸의 성장과 교회를 건축하도록 하신다. 막대기가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가 교회에 있는 널판이지만 우리는 또한 막대기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쓰일 막대기가 되기에 너무 짧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일정한 크기로 막대기를 제한하지 않으셨다. 우리 모두 자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제한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적어도 우리 바로 옆에 있는 널판을 붙잡을 수 있다. 여러분의 동역자를 세워라. 그런 다음 여러분은 모든 시련, 고난, 어려움도 서로 붙잡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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