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모세

모세: 신성한 약속을 전달하는 사람(14)

Hernhut 2017. 7. 30. 15:52

신약성경 제사장이 되기를 갈망하는 이들은 자신들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그들의 풍성을 드러내는 희생적이고, 순수한 삶을 살아야 한다. 구약성경에서 아론에게 입혀진 그림처럼 우리의 풍성을 드러내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공급은 제사장에 속한 의복이다. 이 메시지는 제사장 의복의 세 가지 방면을 탐험하게 된다. 제사장들은 금패를 이마에 달았고 다섯 색깔로 의복을 만들었으며, 길게 늘어뜨린 치마에 석류와 개나리를 새겼다.

 

제사장에 속한 의복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거하시는 곳을 계시하신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먼저 성막에 배치할 기구를 취하도록 패턴을 주셨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도록 그런 제안을 하신 것이다. 그 다음 그분은 우리가 그분께 가도록 제물을 덮지 않으셨다. 이런 그림에 의해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그분의 풍성한 구원을 누릴 수 있는지,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에 따라 그분을 섬길 수 있는지, 같은 것으로 우리 동료 믿는 이들을 돕는 것으로 섬길 수 있는지를 보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시선(시각)에 관심을 두시기 때문에 그분은 제사장에 속한 의복을 만들게 하셨다.

 

이 의복에 관해 말이 많다. 그들의 의복은 복잡했고, 의미적으로 풍성하다. 하지만 우리는 눈에 띄는 세 부분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제사장들은 금패를 이마에 달았고 다섯 색깔로 의복을 만들었으며, 길게 늘어뜨린 치마에 석류와 금방울를 달았다.

 

금패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는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긴 것 같이 그 위에 {}께 거룩한 것이라 새기고....... 또 그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그들의 모든 거룩한 예물로 거룩하게 할 그 거룩한 것들에 대한 불법을 아론이 담당하게 할지니라. 그 패가 항상 아론의 이마에 있을지니 그리하여야 {}가 그것들을 받으리라.”(28:36, 38)고 말씀하셨다. ‭‬‬

 

우리가 제사장들이 되어야 한다면 하나님은 주께 거룩한 것이라는 단어를 새겨 이마에 금패를 씌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것이다. 이런 금패는 다른 사람의 눈에 우리가 거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거룩하지 않은 것들 속에 우리 자신이 포함되는 것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의미다. 모든 사람이 우리가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하는 한 우리는 많은 것들로부터 구원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때로 마지못해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거룩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돈을 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나는 직감적으로 그런 것들을 거부한다. 왜냐면 나는 주님께 속해 있지 거룩하지 않은 것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안 좋은 사람으로 보이거나 냉정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물론 그런 모든 것을 포용한다면 아마 인기 있는 사람이 되거나 성공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이 안 좋게 보아도, 냉정한 사람으로 여겨도 좋다. 난 주님께 속해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하버드대, 예일대에 합격했더라도 그 합격이 하나님께 속해 있지 않은 합격이라면 합격을 포기해야 한다. 좋은 직장이지만 하나님께 속한 입사가 아니라면 입사를 포기해야 한다. 주님의 종이 복음 대신 어떤 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내게 옳지 않게 보인다. 다른 사람은 그런 것이 자유로울 수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나는 세상의 어떤 것이 아닌 주님께 속한 이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기 원한다. 신약제사장으로서 나의 광고판은 나는 주님께 거룩한 것이 되어야 한다.

 

이 금패는 아론의 이마에 항상 씌워져야 했다. 그는 거룩하지 않은 것을 하려고 거룩하지 않은 곳을 여행하려고 했을 때 그 금패를 뗄 수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 금패를 볼 것이다. 우리가 가지 말아야 할 장소가 있고, 이런 패를 붙이고 있는 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뻐하는 것을 하는데 자유로움이 있지만 제사장인 우리는 그런 것을 하지 않는다.

 

다섯 색

그들은 금실과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과 고운 아마 실을 취할지니라. 그들이 정교한 솜씨로 금실과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과 가늘게 꼰 아마 실로 에봇을 만들되”(28:5-6)하나님은 특별하게 지시하셨다. 제사장들의 의복을 만들기 위해 금색, 청색, 자주색, 주홍색, 그리고 흰색인 고운 아마 실을 사용했다.

 

색은 많은 의미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색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에 관한 많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연 그대로의 색상으로 만든 옷을 입고, 다른 사람들은 조금 차분한 색상의 옷을 입는다. 이것은 각 사람들이 다양한 것을 의미한다. 젊은 여인들은 줄곧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신들의 뺨과 입술에 여러 색상을 덧칠한다. 그리고는 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봐줘라고 말한다. 그런 후에 그들은 우리가 확실히 알아채도록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한다. 물론 젊은 여인들은 이미 사랑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색상을 추가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필요치 않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제사장들을 덮기 위해 사용하신 색상은 의미가 깊다. 제사장들처럼 우리는 우리의 이마와 예복에 금을 붙여야한다. 사람들이 제사장으로서 섬기는 우리를 볼 때 우리가 범상치 않은 금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성경에서 금은 하나님을 대표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이 있고, 그분과 하나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구원을 전람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하늘을 대표하는 청색을 입어야 한다. 제사장들은 하늘에 속한 존재들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것처럼 우리는 하늘의 향기를 전달해야 한다. 땅에 속하거나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닌 것은 우리를 더럽히게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하려고 시도했던 것처럼 산에 가서 살려고 사회를 떠나지 않는다. 우리가 사람들 가운데 생활을 하고, 우리의 희생된 생활은 하늘에 속한 청색을 전달한다.

 

청색 다음 자주색이다. 자주색은 왕가의 색이다. 우리가 신약성경 제사장으로 섬길 때 사람들은 자신들이 왕가의 가족인 것처럼 우리를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사실 왕 중의 왕의 자녀들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려고 왕가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제사장에게 속한 의복의 자주색은 모두 우리가 왕가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우리가 왕가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때에도 자주색을 입고 있는 우리는 왕가의 자녀들이다. 우리의 삶이 섬기는 제사장에 대한 것이요, 우리가 계속적으로 그리스도께 다른 사람들을 데려온다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그들의 존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의 양심은 우리의 목전에서 어떤 것을 행하게 하거나 말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왕가의 가족 앞에 일어서 있음을 안다.

 

주홍색은 붉은 색이요, 우리 주님의 구속하는 피를 말한다. 우리는 금, 청색, 자주색을 가지고 있지만 주홍색은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들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바울은 형제들아,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에 빠지거든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러한 자를 회복시키고 네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라.”(6:1)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유혹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온유의 영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을 얻고, 죄 씻음을 얻는 목적뿐이라는 것을 알고, 거기에서 나오는 인간성을 항상 나타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고운 아마로 만든 흰색으로 옷을 입는다. 우리의 삶은 정말 순수하다.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가 좋아하고, 심지어 좋아하는 것이 많지만 이 세상의 것 어떤 것도 우리를 소유하지 못한다. 우리는 세상에 의해 인수되지 않았고, 세상이 제안하는 어떤 것에 대한 야심이 없다. 우리는 고운 아마에 의해 불태워졌다.

 

나는 <그날>교회를 인도하는 이들을 정말 존경한다. 은사를 받은 만큼 정말 순수한 이로 남아있는 형제들을 여간해서 만날 수 없다. 그들은 큰 사역을 건축하려는 생각이 없다. 그들은 자신들을 미화시키려고 성도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주님만을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는 것으로 모든 이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제사장에 속한 의복을 잘 입는다. 모든 색이 전람된다. 모든 이들이 그들의 삶 속에서 금, , 자주, 주홍, 그리고 흰색을 볼 수 있다. 이것이 교회가 건강하게 되는 이유다.

 

석류들과 금방울들

하나님은 너는 그 옷의 단 밑으로 단의 주위로 돌아가며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로 석류들을 만들고 또 그 단을 돌아가며 석류들 사이에 금방울을 달되 그 겉옷의 단 주위로 돌아가며 금방울 하나 석류 하나, 금방울 하나 석류 하나를 달지니라.”(28:33-34)고 계속하셨다.

 

석류는 종자로 가득하다. 석류는 풍성하고, 풍부한 생명을 대표한다. 주님은 제사장들이 발까지 내려오는 자신의 의복 단에 석류를 다는 것을 원하신다. 이것은 우리가 가는 모든 곳에 생명을 주어야 함을 의미한다. 신약성경 제사장으로서 우리는 풍성한 생명이 되어야 하며, 생명을 나누어 줄 준비를 해야 한다. 나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기저기서 자유롭게 살지만 석류를 달지 않았다는 것이 두렵다. 사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나눠줄 생명이 없다.

 

모든 석류와 함께 금방울이 있다. 방울은 제사장의 등장을 알리기 위해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하나님은 금방울이 아론이 섬기기 위하여 입을지니라. 그가 {} 앞의 성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에 그의 소리가 들리게 할지니 그리하여야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28:35)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석류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또한 금방울을 가져야 한다. 달리 말하면 우리가 우리 안에 생명의 종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충분치 않고, 우리가 밖에 나가 말해야 한다. 한층 더 증가된 어떤 이는 신약성경 제사장들이 자신들의 입을 열어 생명을 나눌 때마다 말하는 것을 가장 높은 것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매 시간 금방울이 울리고, 석류가 나간다. 금방울과 석류는 제사장의 의복 단에 짝을 이뤄 둘러서 단다. 그래서 금방울과 석류는 제사장들이 어딜 가든지 가지고 가게 된다.

 

우리가 석류 즉 생명이 풍성하다면 우리는 말을 해야 한다. 우리는 금방울을 울림으로 조금 시끄러워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듣게 해야 한다. 우리가 말할 때마다 또 다른 석류가 나온다. 생명공급은 준비되어 항상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우리에게 듣는 사람들이 먹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것을 그들도 말한다는 것이다. 내 체험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사역할 때마다 나는 추가적인 생명을 공급받는다. 우리가 이런 풍성을 가질 때 우리는 말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말할 때 훨씬 더 풍성한 생명을 우리에게 준다.

 

우리는 작은 석류 한 개와 조용하고 조그만 방울만을 가지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말함으로 우리의 방울을 울린다면 또 다른 석류는 곧 드러날 것이다. 우리가 말하면 할수록 우리는 생명과 풍성을 더 받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울릴 또 다른 방울을 가질 것이고, 또 다른 석류, 또 다른 방울, 그리고 계속해서 갖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의 의복 끝단은 석류와 금방울로 가득할 것이다. 침묵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친구가 아니다. 우리는 기회가 우리의 풍성을 말하도록 싸워야 한다.

 

말할 기회를 얻는 것은 제사장에게 속한 의복을 입는 것이다. 금패는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의 눈에서 우리를 구별하고, 주님께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많은 색상으로 만든 옷은 경건하고, 하늘에 속하고, 왕가요, 겸손하고, 순수한 생활 속에서 나온다. 석류와 금방울을 단 끝단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의 풍성함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함으로 그들의 풍성을 쏟아내는 것과 같다. 우리는 이와 같은 의복을 지속적으로 입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