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와스디-거절함(3)

Hernhut 2017. 2. 13. 22:26

신권정치에 의한 민족의 시작은 모세 시대 당시 전까지 볼 수 없었다(12:2). 하나님께서 신권정치에 의해 민족적 가치로 이스라엘을 다루시기 시작한 것은 모세시대 동안뿐이었다. 신권정치는 아들의 신분과 장자 상속권과 관련이 있다(4:22-23, 19:5-6, 40:34-38). 한 민족이 이집트 땅에서 유월절 밤에 태어났다. 죽음은 희생양을 통해 일어났고, 그 희생양의 피가 대신하여 적용되었으며, 주께서 그 피가 적용된 그 집안을 지나가셨다. 그런 후 매장(埋葬)은 홍해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나중에 그 민족은 부활의 능력으로 바다 동쪽 둑에 서게 되었다. 이런 면에서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월초(月初)로 나타냈다(출 12:2-50).

세상을 상징하는 이집트를 떠나 모세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은 궁극적으로 신권정치 안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에서 거주해야 했다. 하나님 자신은 그분의 백성들 한 가운데서 통치하셔야 했고, 이 통치는 이스라엘을 통해 이스라엘 때문에 축복을 받게 되는 땅의 모든 민족에게로 온 땅에 확장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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