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근본주의는 사람이 믿음에 대한 그 자체의 정의를 위해 성경을 볼 때 완전히 다른 어떤 것을 보기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다. 성경은 좁은 의미에서 이 표현을 사용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인 믿음에 대한 근본적인 교리들의 완전한 몸과 관계가 아니고, 왕국말씀과 관계있는 문맥에서 이 표현을 사용한다. 앞에서 말한 믿음의 교리들은 사실 사람이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그가 성경에서 본 것으로 분류하려고 한 것을 대표한다. 믿음을 성경적인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사람의 교리분류를 확인하는 것은 성경적인 해석상 더할 나위 없는 어리석음이다. 성경은 항상 성경의 빛으로 해석되는 것이다(고전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