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나님이 세우신 관계(2)

Hernhut 2016. 10. 26. 21:59

하나님은 구약성경 신권정치 안에서 그분의 아내로서 이스라엘을 택하셨다. 하나님은 처음에 그분 자신이 일을 세우신 방식이기 때문에 신권정치 안에서 통치하시기 위해 아내를 소유하셔야 했다. 나중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매춘행위 때문에 이혼하셨다. 하지만 미래에 신권정치를 회복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재혼하실 것이다(1:21-2:5, 3:1-25, 2:2-3, 14:1-9, 19:1-6). 동일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는 어느 날 아내를 얻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은 예수님은 아내를 얻지 않고는 통치하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위해 찾으시기 위해 오늘날 이 세상에 계신다. 또 이것은 처음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일이요, 바뀔 수 없는 문제이다(24:1-67, 5:21-33, 19:7-9). 이 창설된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사탄의 최초의 행위와 창세기 3장에 있는 아담의 행위를 설명할 것이다. 사탄은 사람이 창조된 이유를 잘 알았다. 여자를 남자에게서 떼어내어 건축하신 것 역시도 그는 알았다. 사탄은 또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 또한 잘 알았다. 그는 아담이 이브를 제외하고는 통치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아는 그는 여자가 통치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도록 여자를 향해 자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사탄은 하나님의 명령을 반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과실을 먹도록 이브를 속였다. 이브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후 그녀는 더 이상 아담과 통치할 위치에 없었다. 이것은 아담이 통치할 수 없었음을 의미했다. 아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요, 그의 뼈 중의 뼈요, 육신 중의 육신인(2:23) 그녀는 더 이상 다스리는 위치에 없었고, 아담이 다스리는 것을 맡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므로 이상태의 불완전한 존재인 아담은 한 가지 선택만 남아 있었다. 이브는 구속받아야 했다. 구속받을 수 있는 것은 한 가지 길 뿐이었다.

한 가지 방법을 가지고 있는 아담은 이브와 마찬가지로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에 참여했다. 아담은 이브의 수준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브가 자신의 방식으로 아담의 수준으로 올라올 수는 없었다. 아담은 구속을 위해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를 먹었다. 그리고 어느 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의 위치, 남자와 여자가 함께 완전한 존재로서 그의 존재가 차지할 수 있다. 예표와 실제를 비교해 보면 이 모든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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