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간극

Hernhut 2016. 10. 24. 10:27


하나님의 물질적 우주창조와 그분의 우주적인 다스림의 창설은 적어도 한 시대가 사람창조를 앞섰다. 아마 수많은 시대를 앞섰을지도 모른다. 이 시간의 길이는 성경에서 완전하게 계시되지 않았다. 이 기간에 일어나는 사건들로만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시하도록 맞추신 것은 사람이 땅 위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건들이다.

성경은 땅 다스림에 대한 하나님의 본래의 창설(28:14), 첫 번째로 땅을 다스리는 자의 타락과 자격박탈(14:12-14, 28:15), 이 다스리는 자의 타락과 자격박탈의 결과 즉각적이고 멀리 쫓겨나는 것을 계시한다(1:2a, 14:15-17, 4:23-28, 28:16-19). 즉각적인 결과는 형태도 없고, 텅 비고,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를 덮고 있는 황폐한 왕국이었다. 어두워지고, 황폐화된 왕국을 덮고 있는 성난 파도였다(1:2a). 이것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맨 나중에 도달할 결과는 타락한 자는 임명된 힘, 권세 그리고 궁극적 위탁에서부터 빼앗기게 되고, 재임 중인 통치자가 제거되어 준비된 불 못에 이르게 될 것이다(25:41, 20:10).

하나님은 사람이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이해하고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사탄과 땅에 관해 계시하셨다. 하나님의 물질적인 우주창조, 우주적인 다스림에 대한 그분의 창설, 창설된 이 다스림 안에서의 한 지방적 통치자의 차후 반란(사탄과 그의 일부분의 천사들과 함께 하는 반란), 그리고 사탄 왕국에 일어나는 황폐함() 모두는 사람 창조에 앞에서 예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