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라오디게아교회에 이르기까지(3)

Hernhut 2016. 10. 20. 10:57

이 부분에서 공격을 중심으로 하는 누룩의 전반적인 생각은 요한계시록 2-3장 전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다. 각 서신은 똑같은 구조다. 각 서신은 이기는 일에 중점을 둔다. 그러므로 이런 방면에 있어 각 교회에게 하는 말은 두 가지 항목이다.

1) “내가 너희의 일을 아노니” (2:2, 9, 13, 19, 3:1, 8, 15).

2) “이기는 이들에게” (2:7, 11, 17, 26-28, 3:5, 12, 21).

여기에는 왕국말씀이 일과 이기는 목적을 중심이라는 것과 갈라놓을 수 없고, 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일 두 가지가 있다. 이기는 자들에 대한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비참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었다고 라오디게아교회를 지적하셨을 때 예수님은 일과 이길 목적으로 하는 교회시대의 끝의 교회의 그림을 보여주고 계셨다. 이런 상황에 놓인 교회에게 아주 분명하게 주님은 권고를 하셨다.

 

내가 네게 권고하노니 너는 내게서 불로 정제한 금을 사서 부유한 자가 되고 또 흰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말며 또 네 눈에 안약을 발라 볼지니라.”(3:18).

 

그러므로 교회시대 끝 무렵 교회는 왕국말씀을 둘러싸고 있는 가르침에 관해 라오디게아교회로 그려진 상태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교회시대 끝의 교회는 완전히 부패될 것입니다. 그 문제의 진리를 볼 필요가 있는 모든 이들은 특별하게 오늘날 근본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인 어떤 교회에 들어가서 마찬가지로 왕국말씀을 둘러싸고 있는 어떤 가르침을 들어본다. 그 메시지가 가르침 받기에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헛된 것을 들을 것이다. 누룩은 왕국말씀을 손상시키는 일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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