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가시나무 사이에 뿌려진 자들

Hernhut 2016. 7. 1. 17:19

 

가시나무 사이에 뿌려진 자들은 말씀을 듣는 자들을 대표하지만 세상에 속한 것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13:7, 22).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분명히 잠깐 동안 견디지만 대적에 의해 열매를 맺지 못한다(8:14). 그들의 실패를 가져오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한 관심, 재물의 유혹 등에 의해 드러난다. 그런 다음 누가는 삶의 쾌락을 추가하여 말하고 있다(8:14). 각 그리스도인들은 미성숙함, 부정적인 것, 느슨한 경계, 그리고 수많은 다른 것들을 막론하고 사탄 아래에 있는 세상 시스템에 있는 다양한 일들을 받아들여 그들의 실패를 가져오게 한다(2:15-17). 사탄은 영적전쟁에서 그들을 대항하기 위해 이런 것들을 사용한다. 그들은 주님의 가르침과 경고를 주의하는 것을 실패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동안 관심을 고정해 왔고, 고정해야 할 곳은 주님의 가르침이요, 그분의 경고이지만 사탄이 수많은 것들로 시선고정을 방해해 오고 있다. 믿음의 경주를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에게까지 바라보아야 한다(12:1-2).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시스템의 일들로부터 예수님께로 돌아보아야 한다. 그들은 이 세상 시스템의 것들을 돌아보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지 말고, , 그리스도께로 시선을 곧게 하여 고정해야 한다. 그분은 믿음의 근원이시고 완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 자신들의 시선을 고정할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 고통과 수치를 참으신 것처럼 그분으로 인한 고통과 수치를 견뎌야 한다. 그리스도는 그분 앞에 놓여 있던 기쁨에 그분 자신의 시선을 고정하셨다. 그리스도는 수치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참으셨다(12:2, 25:21, 23, 벧전 2:21). 그분의 십자가는 다가오는 그분의 영광과 기쁨과 비교할 수 없이 작은 수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시스템인 초원에 남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왕국인 산으로 도망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초원에 있는 것처럼 불타버릴 것이다(19:17, 19:26, 9:62, 17:32-33). 그리스도인들은 왕과 그분의 왕국에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환란이나 핍박으로 고통을 주는 것으로 뒤를 돌아보거나 주위를 보지 말고 산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이러한 환란과 핍박은 앞에 놓인 영광과 기쁨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이 실패하도록 그의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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