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한 설명은 “누군가 왕국말씀을 들을 때”라는 말로 시작한다(마 13:19a). 그런데 이 4부분의 표현은 이미 언급된 왕국말씀이라고 하신다(마 13:20-23). 이 왕국말씀은 이스라엘에게 제안되고 있었던 바로 그 왕국에 대한 메시지다(마 3:1-12:50). 또 이 말은 이스라엘 외의 사람들에게도 제안되고 있다. 이 왕국에 대한 메시지라는 말이 문맥 안에 있다. 이 종자를 뿌리는 자의 비유는 “왕국말씀”으로 불렸다. 본문에서 말하는 메시지는 분명하게 세상에 대한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왕국에 대한 말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는 것과 반대로 이 메시지는 믿음을 통한 은혜의 구원과 관계가 없다. 이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왕국과 관계가 있다. 이 비유에 나타나는 각각의 다른 반응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과 영원한 진리와 관계가 없다. 이 반응들은 그리스도의 왕국과 관계가 있다.
종자를 뿌리는 자의 모든 비유는 두 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하나는 왕국말씀이요, 다른 하나는 이 메시지를 들었을 때 열매를 맺거나 아니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구절들을 믿음을 통한 은혜의 구원으로 받아들이면 부패하게 되고 파멸되게 하는 것이다. 이 메시지에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없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메시지를 오용한다. 이 복음을 오해하고 있다. 이 메시지를 은혜의 복음으로 이해하면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부패시키고, 파멸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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