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주님으로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Hernhut 2016. 3. 3. 10:08


는 권위를 발휘하는 통치자, 주인을 의미한다. 주님으로 그분을 영접한다는 것은 그분의 다스림에 순종하고, 그분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누가복음 6:46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들은 행하지 아니하느냐?”라고 물으신다. 여러분의 주인은 여러분이 순종하는 분이시다(6:16, 6:24). 여러분이 그분께 순종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이 여러분의 주님이시라고 주장해야 한다는 것은 무슨 권리인가? 그럴 권리는 없다. 여러분이 순종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주인으로 그분을 영접하지 않은 것이다. 마태복음 7:21-27절은 하늘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예수님을 주여, 주여부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가 앞에서 인용한 구절을 설교자들은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라.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아버지의 뜻을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행하는 것은 반석위에 건축하는 것과 같다. 여러분이 듣고 행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모래위에 건축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왕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계신다. 하늘왕국에 들어가려면 여러분은 행해야 한다. 주님으로 그분을 영접해야 한다는 여러분의 주장은 여러분이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할 때까지 헛것이다. 그분께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은 사람이 그분을 경외하고 의를 행해야 한다(10:35).


구원받기 위해 주님으로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지만 예수님께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할 때 그는 그 자신을 모순되게 하고, 예수님은 그분자신을 모순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여러분이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동시에 올림픽 마라톤을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사람은 침대에 누워서 마라톤을 할 수 없고, 예수님께 순종함 없이 주님으로 그분을 영접할 수 없다(28:18-20, 12:47-59, 17:9-37, 고전 7:19, 3:23-25, 13:20-25,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