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십계명 중 셋째 계명

Hernhut 2015. 12. 10. 10:17


너는 {}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지 말라. {}가 자신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20:7)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는 나와 관계되지 않고, 하지도 않은 나에 관해 말을 하고 나의 이름을 사용한 사람들과 한 방에 있었다면 아주 모욕적이었을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되신 분이시다. 우리는 그분에 관해 말할 수 없고, 헛된 방법으로 그분의 이름을 사용할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을 만지기 위해 주의 이름을 불러야만 한다. 우리 영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옳으시기 때문에 응답을 기다리는 것은 절대 헛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하는 분이시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가장 쉽고, 순수하고, 달콤한 기도다. 고린도교회에 있던 사람들과 같이 우리는 모든 곳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고전 1:2)을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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