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빛은 생명의 빛이 되도록 체현(體現-구체적으로 나타남, 체화됨, 포함됨)되셨다.
우리가 신약성경에 올 때 빛은 한 사람으로 체현되셨다(요 1:1). 그러므로 이제 그 빛은 생명의 빛이라 불린다(요 1:4). 이 생명의 빛은 하나님의 경륜의 충만함으로 오셨다. 신약성경에서 빛의 문제는 하나님의 육적인 창조, 땅에 속한 인종들을 부르심, 외적인 행정을 세우심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적용되었다. 신약성경에서 첫 번째로 빛이 언급되었을 때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생명의 어떤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서에서 우리는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고 말한다(요 1:1). 이것은 처음에 하나님의 경륜이 있었다는 의미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의 경륜은 육체가 되셨다. 이 체현(體現) 안에서 하나님의 경륜은 생명이시다.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 되셨다. 이 빛은 생명의 빛이 되셨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생명을 누릴 때 이 빛을 수반하여 일어난다. 빛이 올 때 여러분은 단순히 마음이 끌렸거나, 부르심을 받았거나 하나님의 행정을 가져온 것이 아니다. 신약성경에서 빛이 올 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을 따라 은밀하게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의 경륜은 예수님을 통해 수행되었고, 전람되었으며, 이루어졌다. 그분 자신은 빛이시지만 단순한 빛이 아니고, 생명의 빛이시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결론적으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고 말씀하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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